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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초대졸 현장직 취업 No.1] 모범수 블로그 사용설명서 ver 1.1

Version 1.2 Update - 2020.11.15 2020년 대한민국의 취업시장은 말그대로 '불지옥' 과 같다. 4년제 대학을 나와도 그 똑똑이들사이에서 죽어라 공부해도 연봉3천 조옷소기업에 들어가는게 대한민국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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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간산업의 핵심

가슴이 뛰어지는 그곳

"발전소 시장" 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이 글을 이해하기위해선 

 

LNG가격

전기가격(SMP:계통하한가격)

국제유가

 

이 셋의 유기적인 관계를 아는것이 필요하다.

 

LNG부터 시작해보자.

 

국가 독점사업 LNG

 

 

 

80년대 LNG가 대한민국으로 처음 도입될 당시..

가스의 도입 및 도매 전량 공사의 역무였다.

 

한마디로

가스전 → 도입 → 도매 → 소매

 

가스를 해외에서 장기 가스수입계약체결을 통해

국내로 도입하여 도매하는 것 까지

가스공사만 할 수 있었다.

 

 

이렇기에 가스공사에서 

가스전과 가스도입 계약을 어떤방식으로 하느냐가

대한민국 "도시가스"의 가격을 결정하였으며

 

도시가스가격은 일반 소비자들도

직접적으로 가격변동에 대한 체감을 느끼지만,

 

제조업으로서 특히 발전소에게는 

가격의 하락이나 상승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게 되었다.

 

 

 

1997년,

국자의 가스 독점적 유통에 대한 우려로

예외적으로 포스코에 LNG 자가소비를

제한적으로 풀어주게 된다.

 

 

2002년,

광양의 LNG터미널을 착공하게된 포스코는

2005년 최초의 직도입 터미널을 소유하게되었으며

그 후로 포스코 에너지로 분리된 터미널 사업은

2019년까지 탱크 5호기로 

그 도입량을 늘리기 시작한다.

 

 

 

그뿐만 아니었다.

현 GS그룹의 보령LNG터미널을 내세워

GS발전소 - GS파워, GS EPS 등

SK발전소 - 파주복합, 위례열병합 등

국내 에너지의 거물인 GS와 SK도

자가소비에 한해서 사업권을 풀어주게 된다.

 

* 얼마전 보령 터미널 운영원의 채용이 있었다.

이러한 사업개요를 인지하고 쓰는것은 매우중요할것이다.

 

 

 

 

이렇게 직도임된 가스는

계약방법이 다른 가스공사의 가격보다

매우 저렴했다고 한다.

 

 

가스공사 도입대비 절반의 가격으로

가스의 도입 계약 체결시 

유가에 Hedge냐 가스에 Hedge냐의 차이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절반이하의 원가경쟁력을 가지게된 사기업이 생길 수 있게된 것이다.

 

대규모 정전사태와 2010~2013

 

 

바로 2011년 9월 대한민국에 전후무후한

대규모 정전사태가 있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의 정비 문제,

화력발전소의 터빈 불량 문제,

 

또한 공무원의 전력정보 은폐..

 

복합적인 대참사가 정전사태를 불러왔다.

 

 

 

 

복합적인 문제로 

가동율에 제한이 있는 민자발전소는 

그야말로 대박을 치게된다.

 

공기업의 생산단가는 78원인데에 반대

직도입으로 43원의 단가로 생산할 수 있었던것이다.

 

 

 

게다가 정산단가라는 개념을 적용받는 한전은

싸게팔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민자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는대로 비싸게 팔 수 있었다.

즉 SMP단가부터 비교가 불가능 한 시기였다.

 

 

 

그렇기에, 2010~2013년당시 

발전소는 그야말로 돈을 벌어다주는 금광이었다.

 

 

 

반대로 그당시

한전은 적자를 지속적으로 내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국제유가의 하락 2015~2017

 

 

 

한전의 가동률 상승과 더불어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민간 터미널의 가스가격의 경쟁률이 낮아진

2015~2017년 시기 

 

다시급 한전은 흑자로

민자발전은 적자로 돌아서게 되는데....

 

 

 

유가의 하락으로

떨어진 SMP가격은 발전소에 직격탄을 날렸으며,

 

예비율이 높아진 전력은 

민자발전소의 가동률을 떨어트렸다.

 

 

 

 

역시나 반대로 한전은

매출 12조라는 초초초대박을 치게된다.

 

 

 

 

유가에 따라 민자냐? 한전이냐?

큰차이를 보게 된 것이다.

 

 

 

이는 앞 서 말했듯, 

LNG를 들여오는 도입 계약에 따른 결과이며,

Hedge된 국제유가에 의해 

엎치락 뒤치락 할 수 밖에 없는구조로 보면 된다.

 

 

 

직도입 터미널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넘으려는 민자발전소들은

그나마 현재의 암울한 전력시장에서

조금 버틸여력이 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이후로 무려 SMP가 

80원대로 떨어져 현재 50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시 국제유가의 하락으로인한

발전 단가의 하락으로 볼 수 있다.

 

과연 수직하락한 국제유가와 SMP

그리고 민자발전의 미래는 어찌 될것이지.....

 


발전 시장의 판도를 쓰기위해 

LNG, SMP, 국제유가를 설명해보았다.

 

2010~2013년은 SMP와 유가가 높은 시기로서

민자  사기업의 전성시대였고,

그만큼 발전업에 대한 채용도 많았었다.

 

반대로 2015~2017년은 

SMP와 유가가 낮은 시기로서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전성시대였고,

공공부문의 채용이 많았었다.

 

이러한 발전업계의 판도를 알 수 있다면,

분명히 발전소 취업에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겠다.

 

어느 업계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1. 그 업계의 판도를 읽고

2. 산업의 구조를 잘 이해하며

3. 특성에 따라 나름대로 머릿속에 정리를 해놓으면

 

자소서를 쓸 때나,

면접에서 대답을 할 떄,

가고싶은 기업을 정할때,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때

 

언제나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재미는 없지만' 이러한 업계의 상황을 

나름대로 쉽게쉽게 풀어 전달할 수있도록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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