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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 명절 추석 연휴
잘 즐기고들 있으신지 모르겠다.
모두가 쉬는 휴일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것같다.
하지만, 휴일중에도 특별한
'추석' '설날' 은 민족 대명절로서
한국에서 만큼은 더욱 의미가 있다.
그렇기에 이 때 근무를 한다는것은
더욱이 '값진' 시간으로 생각 할 수 가 있는것이다.
오늘은 추석 설 두 명절에
근무하면 회사가 주는 보상책으로
무었이 있는가에대해 사례를 통해 알아볼 것이다.
특별하 연휴인 추석에도
산업계를 지키는 력꾼들에게
선 감사인사를 올리며 글을 시작해보겠다.
먼저 가볍게 조ㅈ소기업의 사례 부터 살펴봐보자
이미 한차례 글로 다뤘으니...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기업이 해당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대우가 좋은 대기업의 경우
명절 근무시의 추가적인 보상책이 존재한다.
이는 단순히
추석에 지급되는
'추석상여' '추석 휴가비' '떡값' 등과는
완전히 별개인 것으로
순수하게 연휴기간 내 실제 근무자에게
보상을 해준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추석 설에 일부러 근무를 뛰어
" 한탕 챙겨보자! "
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존재하기도 한다.
아래는 단협상에
설, 추석 관련 추가 수당이 있는 회사
두곳을 선정하여 소개해주고자 한다.
각 회사의 단협사항은 노동조합 사이트에서 발췌한 것임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기 공개자료)
보기만해도 가슴이 노동의 꽃 제철공장...
현대제철은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그로스" 임금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 설날은 근무시 0.5배 추가가산
즉 무조건 따블(야간시 2.5배)로 받는것이다.
거기에 1일당 교통비로 5만원까지 별도로 준다.
시급 1.5만의 A사원으로 가정하고
계산해보자면..
추석 연휴 4일 8시간(주간)를 모두 근무했을 시
1일 총근로시간
8시간(1.5배) x (명절 0,5배 가산) + 5만원
= 24만원 + 교통비 5만원 = 29만원(하루일당)
으로 계산되며,
4일 근무시, 총 116만원
추가적으로
4일x 24만원(교통비는 제외) = 96만원
그로스로 인한 영향으로
약 50만원정도 더 상여가 올라갈것이다.
*직전 2달 받은 급여 총액 평균치 = 상여금
따라서 4일의 근무로
총 160만원가량의 돈을 받게된 셈이다.
설명한 설추석 달
세전 1000만원이 가능하다는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정도면 추석이고뭐고
일을 더 하고싶을수도 있긴하겠다..
대한민국 내수 독점시장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
주간근무의 매력 현대로템!
현대로템 단체협상의
추석 설 명절관련 내용을 취합한 자료이다.
로템역시 제철과 마찬가지로
명절근무는 1.5배가 아닌 2,0배이다.
추가적으로 70+5(유류비포함)의 떡값을 준다.
거기에 단협에 25만원 상당의 선물지금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내용도 담겨있다.
실제로 무슨선물인지 아는분은 댓글부탁드린다.
또한, 추석이 주휴일과 중복(일요일) 될 시
익일을 유급휴일처리한다고 한다.
쉽게말하면 일요일에 추석이 끼어있으면
연휴가 끝난뒤 평일을 휴일로 한다는것인데
실제 사례를 들어보니 그냥 출근하고 1.5배 받는다고 한다
역시 같은논리로
시급 1.5만의 A사원으로 가정하고
계산해보자면..
8시간 근무
1일 총근로시간
8시간(1.5배) x (명절 0,5배 가산)
= 24만원 (하루일당)
으로 계산되며,
4일 근무시, 총96만원
따라서 4일의 근무로
총 100만원가량의 돈을 받게된 셈이다.
제철보다야 특별하게 좋은건 없지만,
야간근무가 없고, 그로스도 없기에
더 높게 받기는 힘든게 사실인것 같다.
그래도 낮은 근무강도에
4일 휴일이라 널널하게 근무하고 100만원이면..
상당히 괜찮지 않나 싶다.
번외로 국내 최고 대기업 S그룹의경우
할증추가는 없고 추석당일 12만원 앞뒤 8만원
수당을 붙여준다고 한다 카더라...
그 외 일부 가스회사도 2.0배,
모 발전업 회사는 1일근무치를
유급(시급8시간치)를 더 준다고 한다.
이는 제보받은 내용이나,
실제 단협내용을 구하지 못해서 자세하게 쓰지 못하는점
양해를 바라며,
오늘도 고생한 현장의 력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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