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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동양피스톤이 알려진 큰 사건이 있었다.

그건 바로 '세월호' 참사로, 2014년 안산 소재의 단원고학생들이 대거 희생되었던 사건이었다.

당시 안산 단원고에 재학중인 '유민이' 가 희생되었고 희생자 부모의 대표격으로 나온 '유민아빠' 는 모두들 한번 들어보았을 것이다.

 

 

 

위 사진의 주인공인 '유민아빠' 김영호가 

재직했던 회사가 동양피스톤이었다.

 

 

 

 

출처 : 이데일리

 

일화에 따르면 유민아빠는 유민이를 찾으러 

사표를 내고 진도앞바다로 가려고 했으나,

사장이 사표를 받지않고 그냥 딸을 찾으러 가라고했다고한다.

이는 회사 대표이사의 '미담' 으로 언론에서 몇 번 화자되기도 하였다.

 

 

 

동양피스톤 어떤회사?

 

 

 

국내 피스톤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승용차 및 산업용 차량의 내연기관에 들어가는

피스톤을 제조하여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 납품한다고 한다.

 

납품사로는 현대기아 및 르노삼성 물론 미쓰비시, 포드, CHRYSLER, BMW, Audi(아우디) 까지 

전세계 피스톤 시장을 주름잡는 알짜기업 이라고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런 회사의 근로자들도 성장하는 회사와함께

좋은 사장의 마인드로 출중한 대우를 받고 있었으며,

안산에서는 꾀나 좋은 회사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2018년 52시간제 이후..

 

 

 

동양피스톤과 52시간

 

 

문재인정부의 노동개혁 핵심 공약인 52시간으로 동양피스톤의 근로자들은 큰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

 

동양피스톤은 주5일 주간2교대 체제로 

오전조 7시~14시 

오후조 18시~03시 

 

근무이지만, 오전오후조 모두 3시간 잔업을 통하여

사실상 7시~17시 / 18시~06시 2조2교대 체제였던 것이다.

또한, 주말출근까지 포함하면 근로자들은 수당으로

기본급+상여 에 버금가는 금액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52시간 시행 뒤 위와같은 작업시간 적용은 불가했고,

줄어든 근로시간에 생산량은 그대로 맞춰야 해서

근로자들은 불만이 넘쳤다고 했다.

 

그래서 노사가 합의하여 만든것이

"연장수당" 및 "휴일수당" 요율조정이다.

 

동양피스톤의 연장수당과 휴일수당

위와같이 52시간으로 인하여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근로시간은 줄고

그로인해 월급은 100만원까지도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노사가 만들어낸 합의사항으로 

 

1. 연장 수당 조정

 (기존) 1.5배 → (개선) 1.7배

2. 휴일 수당 조정

 (기존) 1.5배 → (개선) 2.0배

 

위의 2가지가 올해(2020)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근로기준법에는 

연장근무시 1.5배, 야간근무시 1.5배, 휴일근무시 1.5배이다.

 

이를 한짤에 정리하면 아래와같다.

 

 

 

 

 

연장수당의 상승으로

휴일 연장, 휴일야간 등의 수당을 받는다면

시급이 만원이라도 어마무시한 금액임을 알 수가 있다.

 

 

 

 

이번 동양피스톤이라는 강소기업을 알아보면서

역시 좋은 일자리는 제품, 혹은 서비스의 경쟁력에서

나옴을 알아야한다.

이는 곧 회사의 매출액과 직결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노동자의 입장에서

무조건 적인 투쟁으로 임금을 쟁취한다는것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

무조건 적인 인건비, 경비의 절감을통해 매출을 올리는것

 

두가지 모두 서로의 양보를 통해 협업으로 

좋은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것 같다.

 

이상 동양피스톤의 좋은 사장과 좋은 노사협의를 통하여

만들어낸 협치를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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