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졸 채용] 발전소 지역별 리스트 정리

 

 

'정유' '석화' '가스' '제철' 등등의 산업이

우리나라의 기간망산업이기에

 

국가가 망하지 않는이상 

 

이 산업들도 영속될 것이라

다들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안정성이 유지되며

그만큼 정년, 복지, 연봉이 보장되는 산업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산업에서 빠져선 안되는

기간망산업 중 기초중에 기초는 

 

바로 '발전소'이다.

 

발전소의 특성

 

 

 

두말해봐야 잔소리겠지만,

굉장히 공공성이 높은 산업이다.

 

한국전력과의 거래를 통해

전력거래망(grid)과 접속하여

 

한번 지어진 발전소는 수십년간 

그 지역 변전소로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러한 발전소가 망한다거나

구조조정 등을 한다는것은

 

사기업이나, 공기업이나

거의 있을수 없는일일 것이다.

 

공공성으로 인하여 생기는 몇가지 현상이 있는데..

 

 

 

1. 거의 모든 발전소의 모태는 공기업

→ 모태가 공기업이라,

   공기업의 모든제도를 따라간다.

   예컨데, 초대졸채용이 거의 전무하다.

 

 

2. 지방 근무

→ 공공을 위하지만, 

    그만큼 주민수용성을 이해하여야 한다.

    따라서, 일부 집단에너지가 아닌곳은

    전부 지방 or 오지 근무 필수이다.

 

 

 

3.  외주 업체

→ 공공사업성이 강한 만큼,

    정비에 대한 외주비중이 크다.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일진파워 등

    외주업체도 많고, 그 규모도 크다.

    거꾸로 생각하면 정규직은 편하다는 소리다.

 

 

발전소 목록

발전 방법에 따라 

수력, 원자력, 기력, 복합, 집단에너지 등으로 분류한다.

 

먼저 수력부터 알아보자.

 

 

수력발전소는 특별할 것이 없다.

모두 한수원, 수자원공사에서 운영 중이며

일반수력, 양수력, 소수력이 있다고 한다.

 역시 공기업이라 초대졸은 접근하기 힘들다.

 

 

기력

 

 

기력의 경우 유연탄, 무연탄, 유류를

주로 사용하는 발전소를 일겉는다.

GS동해전력을 제외한 모든 발전소가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한전소속의 발전사회사이다.

 

석탄 발전소는 정비 및 운용이

노가다에 가깝다고 한다.

 

 

복합

 

 

가장 일반적인 발전의 형태이다.

가스터빈 + 스팀터빈 2개를 

복합적으로 발전하며 운용한다.

 

이러한 발전소는 민간시장에도 많이 개방되어

포스코에너지, EPS, 포천파워

평택에너지서비스, 코스포영남파워

씨지엔대산전력, 동두천드림파워 등의

민자 발전소가 운용 중이다.

 

특히 파란글씨는 초대졸채용 사례가 있으니

참고바란다.

 

 

 

 

열병합

 

 

가장효율이 좋은 발전방법이다.

복합발전 + 열(스팀)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단지에 스팀 공급하거나,

주변 수용가(주택 등)에 열을 공급하기도 한다.

 

열병합이야말로 가장 민간에 많이 풀려있는 발전형태이다.

춘천에너지, GS E&R, 포천그린에너지

디에스파워, 대륜발전, 나래에너지서비스

별내에너지, 수완에너지, 군장에너지

미래엔, 인천종합에너지, 인천공항에너지

OCI SE, 상공에너지 등

많은 발전 사업자가 존재한다.

 

특히 파란글씨는 초대졸채용 사례가 있으니

참고바란다.

 

 

원자력

 

 

말도많고 탈도 많은 원자력이다.

모두 한수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탈원전이라는 정부정택으로

거의 사장될 위기에 놓여있는 형국이다.

 

여담이지만,

탈원전이 전기료 상승의 기폭제가 될것이고

그로인해서 모든 원자재(공장생산품) 가격이

오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과연 탈원전 정책이 맞는지.. 싶다..

 

 

 

여러 발전소를 지역별로 알아보았다.

특히 '열병합' '복합' 의 민자발전소는 

대규모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을 통하여

결원을 그때그때 충원하는 경우가 많기에

 

수시로 채용사이트를 확인하여

공고를 놓치지 않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위 발전 사업자 근처에 거주 한다면,

한번쯤 지원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발전소의 대우는
여타 대기업에 뒤지지않으며
석유화학산업에 살짝 뒤지는정도의
급여로 노동가격이 책정되있다고 한다.

정유 석화 가스 제철 자동차 등도 좋지만,
기회가 있다면 발전소를 도전해보는것도
좋지않나 생각해보며 글을 마치겠다.

 

---

21.04.20.

관련글 추가

 

발전소관련 글 추가

발전 이야기 - LNG와 SMP 그리고 국제유가

---

 

 

이런글도 추천합니다.

2020/05/18 - [시설관리] - 시설관리의 희망 '대학병원' 시설직에 대해 알아보자

2020/05/17 - [시설관리] - 현장직 취업의 마지노선 '시설관리' 를 알아보자(호백병마, 사수골대)

2020/05/16 - [생산직 관련 썰] - 전문대졸(초대졸) 인데 공기업 갈수없나요?

2020/04/16 - [기업관련자료] - LPG 가스 회사 E1 / SK가스 를 알아보자

2020/04/06 - [기업관련자료] - 스태츠칩팩 생산직 '상여금 통상임금 미포함' 논란에 대해 알아보자

2020/03/16 - [기업관련자료] - [고졸 초대졸 채용] 도시가스 기업 지역별 리스트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