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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있다.

 

바로 울산, 여수 그리고 대산.

 

 

대한민국의 정유사는 사실상

현재도 4사 앞으로도 4사 밖에

존재할수가 없기에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렇기에

석유화학보다 더 나은 대우,

나은 복지를 누리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정유사 4사

SK에너지,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현재 업황이 좋지않은 인천석화를 제외한다면 

존재하는 지역 자체가 지방이고 공업도시기에

취준생들은 인프라를 연고지를 포기하고 

갈 수 밖에는 없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는법.

오늘 소개할곳인 '저유소' 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유사 기름창고 '저유소' 

인천중구의 거리 - 마주보고 있는  SK에너지와 에쓰오일 저유소

정유사에서 생산된 다양한 생산품은

여러 전국의 물류센터로 이송이 된다.

 

이송된 생산품은 사용 목적이따라, 

주유소로 소매가 되기도 하고,

직접 수출을 하기도 하며,

석유화학 회사에서 받아 재 가공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위와같은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정유사 - 저유소 - 대리점 - 주유소 - 소비자
라는 단계를 거처 우리가 기름을 소비하게 된다.

그렇기에 저유소는 기름을 저장하는 창고로서

각 정유사 모두 저유소를

직접 소유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유사별 저유소 현황

현시점기준으로 현재 각 정유사별
위와같은 저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SK이노 - 16개소

GS칼텍스 - 14개소

S-OIL - 4개소

현대오일뱅크 - 11개소

 

 

수도권에는 인천에 정유4사의 저유소가 
모두 집중되어 몰려있으며
과천에도 저유소가 있다고 한다

(과천 저유소.. 아무나못가는곳..)


지역으로 기름을 뿌려야하는 입장이기에
당연하게도 동해나 군산 마산등의
후미진곳까지 위치하고 있다.

 

각사별 저유소 대우는?

저유소는 사실 정유사의

물류부문이기때문에 

정유사와 급여, 대우가 똑같다고 할 수 있지만,

 

각 사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다고한다.

 

SK이노베이션

→ SK이노에서 보직변경으로 갈 수 있다고한다.

   한마디로 별도로 따로 뽑지않기에 

   인천저유소나 과천저유소에 가는건

   이노를 뚫는것보다 더 힘들다고 한다. 

 

에쓰오일

→ 이노와 같다.

    보직변경으로 갈 수 있으며,

    인천저유소에 가는것이

    사실상 에쓰오일 입사보다 더 힘들다고 한다.

 

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오일터미널'

    설립하여 운영중이다.

    현대오일뱅크와 별도로 채용을 하며,

    급여와 복지가 조금 다르다고(낮다고) 한다.

 

GS칼텍스

→ 대망의 GS칼텍스이다.

    지칼은 특이하게도 물류운영 직군으로

    완전 별도로 저유소 관리 인원을 채용한다.

    직군을 다르게 뽑지만, 어쨋든 지칼이라

    급여 복지 모든게 동일한 수준이라고 한다.

    18년도에 뽑힌 인원들 전부 인천배치라는 후문이.. 

    

 

이렇게 각 정유사의 저유소와

그 위치, 대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편도 연장선에서

저유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한송유관공사' 와 

그외 정유사에 꿇리지 않는

소규모 물류터미널 회사에 대해서 

 

2편을 써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

 

2편- https://gochodae2.tistory.com/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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