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희망 "이마트 안전관리" 에 대해 알아보자

 

 

선브금 틀고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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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친숙한 이마트

 

Everyday low price MART를 줄여

E-mart 라 부른다고 한다.

 

 

 

현재 158개의 매장

총 2.5만명의 임직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대형 할인점.

 

 

 

 

하지만, 

지속되는 대형마트의 시장 전체의 감소로 

줄어들고있는 영업이익..

 

 

 

 

 

과연 이런 이마트에서도

기술관련 현장직/기술직이 있을까?

 

있다면 무슨일을 하게 될까?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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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직무

 

 

 

유통업계의 직무는

당연하게도 위와 같을수 밖에 없다.

 

물류, 전략, 개발, 소싱, 매입 등등..

기술직과는 크게 동떨어진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유명한 한 직무가 있었으니....

 

 

 

 

 

 

고졸이상(학력무관)

산업안전기사만 있어도 

정규직을 할 수 있다는 안전관리..

 

 

독취사 고초채용공고 게시판

 

이마트에선 유일하게 기술직임에도

거의 매년/매장마다 채용하고 있었다.

 

 

 

드물게 냉동/냉장 시설 관리자를

뽑은 이력도 있긴하지만, 

이글에서는 다루기가 힘들것 같다.

 

1.해당 재직자를 찾아보기 힘들고

2. 거의 뜨지않는 채용

이기에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따로 다루겠다.

 

 

이마트 '안전관리자'

 

 

우리가 흔히들 들은 안전관리자는

설현장에나 있을법한 직무이지만..

 

 

 

사실 상시근로 인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00명 이상의 사업장의 경우엔

업장마다 필수로 2인을 상주하여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물론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기사 or 산업안전산업기사 등의

자격 취득자이어야 하며,

 

 

 

 

법적인 수검, 인증, 순회점검, 교육 계획

명령이행, 근로자 요구 조치 등등의

법으로 정해놓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렇기에 상시 근로인원이

수백몇에 가까운 이마트에는

 

안전관리자가 2명이상 필요한 경우가 많기에

매년 채용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안전관리자 왜 욕을먹을까?

 

 

하지만,

이러한 안정적인 대기업 유통체인에서도

안전관리 직무에 치를 떠는 재직자들이 있었으니..

 

 

 

 

독취사의 수많은 댓글에서

재직자들의 분노가 느껴짐을 알 수 있었다.

 

과연 이말들이 사실일까?

 

퇴사한 재직자와의 면담을 통해

몇가지 공개가능한 범위에서 검증을 해보기로 하였다.

 

거두절미하고 문답형식으로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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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정말 잡부인가? 캐셔일도 하는가?

A1: 본인의 경우는했다. 주변 말 들어보니 많은 지점에서 캐셔일을 한다고 한다.

 

Q2: 카트, 물품진열까지 다하는가?

A2: 케바케이다. 지점장에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Q3: 연봉상승이 없다는게 사실인가?

A3: 진급전까지 없다고보는게 맞다. 진급은 경쟁체계이고, 꽤 긴시간이 소요된다.

 

Q4: 임금 부분에서 불만은 없는가?

A4: 초봉은 생각보다 적지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년차일수록, 승진없이는 답이 없어서 많은사람이 그만두는것 같다.

 

Q5: 일반 시설관리 기술직과의 차이점은?

A5: 시설은 미래BM이라는 하청에서 한다. 시설업무와는 다른 '안전관리' 와 약간의 '잡일'을 하게된다.

 

Q6: 불만만 말한것 같은데 장점은?

A6: 하루 7시간근무이다. 주35시간임에도 초봉기준 적지않다고 생각한다. 습관적 야근유무는 역시 지점별로 다른것 같다.

 

Q7: 이직을 할 생각이 있는가? 

A7: 사실 이일에 대하여 경력이 쌓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바닥에서 안전관리자는 건설안전관리자로서의 득이 되는것도 없고, 고초대졸 대기업 생산직과도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력을 포기하고 제조업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Q8: 진급을 통해 높은자리가 가능한가?

A8: 보통 진급을하고 잡포스팅을 통해 다른 직무로 옮겨간다. 이 역시 안전관리에서 다른직무로 넘어가기에 사실 뼈를 묻은생각, 승진 빠릿하게 할 생각 아니라면 이자리에 오래 남아있는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다.

 

Q9: 가장 힘들때가 언제인가?

A9: 역시 고객상대이다. 내부 임직원과의 다툼이 아닌 고객과의 감정싸움은 매우 힘들다.

 

Q10: 마지막으로 이자리를 오고싶다면?

A10: 괜찮은 워라벨, 젊은나이에 짧게 근무할사람 이 아닌 경우엔, 유동안전으로 매우 진급을 잘 할수가 있는자 정도를 추천한다.

 

10가지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을 받을수 있었다.

 

참고로,

산안기사/산기, 건설안전기사/산기 등의

안전관리 선임자격증만 있으면 

 

뽑힐수 있는 스펙은 된다고 한다.

 

부가적인 복지로는

국내유명커피사 할인

계열사 할인

의료비 복포 식당 등등의 복지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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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무관으로

대기업 유통체인에 근무하고싶다면

이러한 안전관리도 도전해봄이

 

나쁘지 않은선택이라 생각한다.

 

물론, 잡부나 진급 등의 문제도 있지만

 

박하고 힘들기로 유명한 업계에서

 

꽤나 괜찮은 초봉과 직함을 달고 근무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번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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