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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흉흉해져도 사람이 존재하는 한

끝까지 살아남을수 있는 산업은

'도박' '여자' '술'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오늘은 '진로' 를 통해

주류산업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진로의 역사와 현재

대한민국 주류 사업부문은 크게 

'소주' '맥주' 로 나눌 수 있다.

 

 

 

 

 

소주(증류주)의 대표 브랜드 '진로소주'

 

 

 

 

맥주(발효주)의 대표 브랜드 '하이트' 로 볼수 있으며

 

 

 

하이트맥주(구 조선맥주)
진로소주

 

 

사실 이둘은 각각 다른브랜드였다.

 

 

 

 

 

진로는 대한민국 음주가무의 역사의 획을 그은 회사였지만,

 

 

 

 

 

그런 진로그룹도 IMF를 피해가지 못했다.

 

 

 

 

 

 

그리하여, 부실기업이 된 진로는

2005년 하이트맥주가 인수하게 된다.

 

 

 

 

 

2011년 두 기업은 완전히 합병하게되어

하이트진로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으로

'소맥조합' 이라는 대통합을 이루기도 하였다.

 

 

 

 

 

여담이지만, 2015년 진로회장 장진호가 죽었다.

흔히들 말하는 재벌 회장이라고 예외가 없다.

IMF를 시작으로 끄끝내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였다.

 

 

 

 

 

2011년 합병 시너지를 발휘하는듯 했으나,

 

 

 

 

 

 

두산그룹의 현금창고였던 OB가 AB인베브에 인수된 뒤

09년 KKR이라는 사모펀드에 오비를 재매각하며,

 

 

 

 

 

 

 

 

 

 

사모펀드 아래의 오비는 말그대로

09년부터 엄청난 성장세를 이루어

 

 

 

 

 

 

하이트진로 합병 이후 맥주  시장에서 참패를 하게 된다.

 

 

 

 

 

2011년을 기점으로 맥주시장을 오비에게 내줬던 하이트진로는

 

 

 

 

 

맥주부분의 지속적인 적자를

소주인 참이슬로 메꾸게 된다.

 

 

 

 

 

 

 

초 과열경쟁시장인 맥주시장에

새로운 브랜드인 테라를 내놓아

 

 

 

 

 

 

오비의 카스가 2억병을 돌파한

그 기록도 13일단축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2020년 맥주부분의 고질적인 적자탈피 및 실적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더불어 출시한 '진로이즈벡' 또한

높은 소주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견인하는 중이다.

 

이렇게 맥주의 양강체제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의 

현재를 알아봤고,

 

주류시장의 전망에대해 설명해보겠다.

 

 

주류시장의 전망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빠른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주류이용이 가능한 20세 이상인 인구는

2044년을 기점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구의 고령화 및 

전체인구의 감소는 주류산업계에선

직격탄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과열시장인 주류시장에서는

판관비가 무려 매출의 40%달하기에

이는 적자폭 키우는 큰 원인이기도 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0년 중국발 코로나가 대한민국을 덮쳐

요식업은 핵폭탄급 악재를 맞게 되었고

 

 

 

 

 

 

주류업계도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하이트 진로는 '테라효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모두 증가시켰으며,

 

 

 

 

 

코로나만 소강상태가 된다면,

더 큰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과연 테라와 진로이즈백을 내세운 진로의 미래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하이트진로 공장과 생산직

공장개요

 

 

 

하이트 진로의 국내 공장으로는 

맥주 - 강원, 마산, 전주가있으며

소주 - 이천, 청주, 익산, 마산이 있다.

 

마산이 유일하게 맥주, 소주를 모두 생산하는

공장이라고 하지만, 현재 맥주라인을 멈췄다고 한다.

 

 

직원현황(연봉)

 

 

 

1. 맥주 

평균근속년수 : 15년

1인급여 평균액 : 1억200만원

 

2. 소주

평균근속년수 :  17년

1인급여 평균액 : 1억100만원

 

맥주소주 모두 평균급여액 1억에 달하는

매우 고연봉의 직장임을 알 수가 있다.

 

 

생산직 직무

 

 

 

진로의 현장직 직무는

제조, 제품, 업무지원

소주/맥주 생산지원

유틸리티, 환경, 품질

 

총 9개의 직무로 여타 회사와

크게 다를것 없이 나뉘어있다.

 

진로의 복지

 

 

 

홈페이지의 표기된데로 어지간한 대기업의 복지는

다 존재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재직자 피셜을 추가하자면

개인연금과 의료비(부모님지원) 복지포인트 근속 포상 등이

여타 석유화학기업에 못지 않게 굉장히 잘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 채용공고

 

 

 

 

 

과거 생산직 채용공고를 살펴본다면,

지게차, 전기, 전자기기(?), 기계정비, 기계, 수질환경 등의 자격증을 우대한다고 한다.

 

 

교대형태

생산쪽은 일반적으로 주야2교대와 주간2교대를

생산량에 맞추어 번갈아가면서 실행한다고 하고,

 

그외 유틸리티같은 부서들은 4조3교대를 돈다고 한다.

 

 

근무강도

 

 

https://gochodae2.tistory.com/77

일전에 올린 근무강도글로 봤을때

거의 모든공정이 액체에 가깝지만,

병라인의 경우 고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는 부서별로 크게 근무강도가 차이나기에

입사시 숙지하여 좋은부서를 찾아가길 추천드린다.

 

 

 

 

 

 

 

 

 

하이트진로의 역사와 

생산직의 개략적인 정보를 알아봤다.

 

다음 글은 주류산업의 모태

두산그룹의 주류와 떨어져나온

오비(cass), 롯데주류(처음처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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