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의 희망 - 서울대학교병원 기술직/기능직/환경지원직을 알아보자.

 

 

서울대병원 하반기 대규모 채용이 떳다.

시설, 기술, 현장, 기능과 관련된 직군은
위의 6가지가 있으며,

관리직(기술직) - 공조,건축,소방
운영기능직 - 시설보수(영선)
환경 유지지원직 - 기계, 전기
위와같이 총 3개직군으로 나뉜다.

시설관리계의 희망인 대학병원

그중에서도 TOP 5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서울대병원과 그 직무별 성격 연봉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서울대병원의 개요

 

 

타 국립대학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 이라는
법근 근거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무려 서울대병원 설치를위한 법이 따로존재한다.
실제 이사회 구성이라든지 여러부분에서 위상이 높다고 한다.

 

 

임직원수는 무려 8천여명으로
기타 부분에 시설관련 직종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병상의수는 1751개
연면적은 34.4만평으로 어마무시한 크기다.

참고로 분당서울대, 보라매 등은
"위탁운영"으로 찐서울대병원이 아니라보면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대우가 어느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대병원 대우

 

 

일반직 정규직(관리직) 전체의 평균급여 표이다.
평균 6800만원(성과제외), 근속 9년이다.

20년 성과급까지 합친다면 평균 7천만원정도로
나쁘지는 않은 급여로 보인다.

 

 

무기계약직(기능직, 유지직) 전체의 평균급여 표이다.
평균 5000만원(성과제외), 근속 7.5년이다.

20년 성과급까지 합친다면 평균 5300천만원정도로
무기계약직의 경우 조금 적다.



알리오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퇴직 관련 수당에 대해서 볼 수있었다.

 

 

 

 

 

퇴직금누진제는 과거(2001년) 사라졋지만,
30년근무시 52.5년치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고

퇴직수당(퇴직금과 별도)는
30년이상 근무시 60% x 근속연수를 추가주는 제도가 있었다.
이는 '사학연금' 이 정착되면서(2015년) 없어졌다고 한다.

만약 30년근무한 일반직(평균임금 700만원)이
두 제도가 없어지기전 퇴직했다면,

퇴직금 : 700만 x 52.5月 = 3억6750만원
퇴직수당 : 700만 x 60% x 30月 = 1억2600만원
도합 : 4억9350천만원을 받아갈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단순히 퇴직금 단수제로 받는지금 계산시
2억1천만원인걸 생각해보면 실로 엄청난 액수이다.
(대신 사학연금이 추가로 생기긴 했다)

2020/04/30 - [기업관련자료] - 대기업 복지 "퇴직금 누진제"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또한, 사학연금과 진료비 본인+가족혜택이 있으니
이는 굉장한 장점인것같다.

이정도만봐도 위상과 대우가 어느정도였는지는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것 같다.

과연, 시설관련 기술직, 기능직, 유지직도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설관련 직무 상세

기술직(관리직)

 

기술직은 기계, 건축, 소방을 뽑고있다.
위의 직무소개서는 3개 모두 비슷한 편이다.
학력에 관계가 없으나, 호봉차이는 있다고한다.

쉽게 풀어설명하면
- Auto Cad 등의 설계프로그램을 다뤄야하며
- 공사 발주 설계
- 원가계산 공사급액 산출
- 문서관리 등의 제반사항 담당
등이 주 직무이다.

 

 

이는 시설관리 공단으로 생각하자면,
일반직급의 해당되는 관리직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직접 현장일은 하지않고,
공사발주, 설계를하며 문서를 꾸리는데 주 역할이 있다고 보면 되겠다.

 

 

일반직(기술직)의 급여 관련 자료이다.

대졸 신입 기술직 모XX씨의 연봉은

기준기본급 - 21,595,200원 (대졸 5호봉 시작)
능력급 - 6,710,400원
상여금 - 1,410,000원
가계지원비 - 7,634,410원
단협표에는 없지만
식비 - 1,800,000원(월15만원)
교통비 - 1,800,000원(월15만원)
설추석 및 기타상여 - 기본급x150% + 50만원
가족수당(부모님) - 480,000원(월4만원)
자격증수당 - 600,000원(월5만원)
군가산수당 - 378,000원(월3만1500원)
복지포인트 - 70만원(60+가족10)

총계 - 46,307,410원

약 4600만원으로 정리할수 있다.

이는 휴일근무,오티,당직,야간 및 성과 등의
행위수당과 성과금이 제외된 금액이고
출퇴근만했을때 순수하게 받는 연봉이라 할 수 있다.

월 휴일 및 야근을 15시간정도 하고,
성과급을 200만원정도 합친다면,
약 5200만원정도로 볼 수 있겠다.

초봉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금액인것 같다.

M1직금인 30년차 사람이 있다고 했을땐,
비슷하게 계산시 1억원정도로 계산된다.

초봉은 높지만, 인상폭이 생각처럼 높지는 않은 구조인것 같다.

운영기능직

 

기능은 시설보수(영선)을 뽑고있다.
역시 고졸인재 전형이며, 전문대졸은 지원불가이다.


쉽게 풀어설명할 필요없이
그냥 영선이라고 보면된다.

 

 

문짝, 유리, 페인트칠, 보도블럭깔기, 방수 등
아주 잡다한일을 다하는 소위 잡부 이다.

 

 

채용직급은 '무기계약직' 이며
시설관리공단으로 치자면,
그냥 무기계약직 업무직 영선이다.

영선은 따로 교대가 없다고 한다.

 

 

고졸 신입 기술직 박XX씨의 연봉은

기준기본급 - 16,110,000원 (호봉인정없음)
능력급 - 4,371,600원
상여금 - 926,400원
가계지원비 - 4,962,370원
단협표에는 없지만
식비 - 1,800,000원(월15만원)
교통비 - 1,800,000원(월15만원)
설추석 및 기타상여 - 기본급x150% + 50만원
가족수당(부모님) - 480,000원(월4만원)
자격증수당 - 600,000원(월5만원)
군가산수당 - 378,000원(월3만1500원)
복지포인트 - 70만원(60+가족10)

총계 - 34,642,120원

약 3500만원으로 정리할수 있다.

이는 휴일근무,오티,당직,야간 및 성과 등의
행위수당과 성과금이 제외된 금액이고
출퇴근만했을때 순수하게 받는 연봉이라 할 수 있다.

교대를하면 더받겠지만, 영선쪽은 교대가 없다고 한다.

성과와 수당을 더받는다면
약 3800만원정도 생각하면 되겠다.

주간에 초봉치고는 역시 나쁘지는않다.

하지만, 경력인정을 하청에서올라온사람만 해주는점
학력에대한 호봉을 인정안해주는점을 볼때
어릴떄들어간게 아니라면 좀 ...

C3직금인 30년차 사람이 있다고 했을땐,
비슷하게 계산시 오티와 성과제외 6천만원정도로 계산된다.

역시 초봉은 괜찮지만, 말봉은 굉장히 적은편이다.

환경유지지원직

 

마지막 환경유지직은 기계, 전기를 뽑고있다.
역시 고졸인재 전형이며, 전문대졸은 지원불가이다.

전기/기계설비에대해서
실무운영을하는 현장직이라 한다.

3조2교대 혹은 주간근무로 배치받을수 있다고 한다.


이는 시설관리 공단으로 생각하자면,
무기계약직 기계,전기 실무원으로 볼수 있겠다.

 

 

직접 현업에서 보일러 운영 / 송전설비운영을 수행한다고 한다.

 

 

고졸 신입 최XX씨의 연봉은

기준기본급 - 15,970,800원 (호봉인정없음)
능력급 - 3,934,800원
상여금 - 834,000원
가계지원비 - 858,000원
단협표에는 없지만
식비 - 1,800,000원(월15만원)
교통비 - 1,800,000원(월15만원)
설추석 및 기타상여 - 기본급x150% + 50만원
가족수당(부모님) - 480,000원(월4만원)
자격증수당 - 600,000원(월5만원)
군가산수당 - 378,000원(월3만1500원)
복지포인트 - 70만원(60+가족10)

총계 - 29,851,950 원

약 3000만원으로 정리할수 있다.

이는 휴일근무,오티,당직,야간 및 성과 등의
행위수당과 성과금이 제외된 금액이고
출퇴근만했을때 순수하게 받는 연봉이라 할 수 있다.

월 휴일 및 야근을 15시간정도 하고,
성과급을 합친다면,
약 3300만원정도로 볼 수 있겠다.

여기부터는 초봉이 상당히 짠것같다.

 

 

하지만, 교대근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한다.
3조2교대 주주야야비비로 공휴일없이 돌면
휴일, 초과, 야간및 야간가산(야간1일당1만원) 등을 합쳐
5000만원선 이라고 한다.

SC3직금인 30년차 사람이 있다고 했을땐,
비슷하게 계산시 주간 5300 만원 교대 7500만원 정도로 계산된다.

초봉과 말봉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그것보다도 교대와 주간의 차이가 심하게 난다.

이렇게 관리직 , 기능직, 지원직
3직군의 1년차, 30년차 연봉을 모두 알아봤다.

 

혜화의경우 현재 지원직(시설관리)가

4조3교대를 뛰고 있으며 

 

분당의 경우 현재 지원직(시설관리)가

3조2교대를 뛰고 있다.

 

주간 ↔ 교대간,

4조3교대 ↔ 3조2교대간,

 

급여의 차이가 꽤나 크게 존재한다.

 

이를 염두하며 지원하고 자신의 상황에 알맞는 좋은자리에 배치되길 바란다.

 

---

 

 

비정규직을을 전부 환경지원직으로 전환하면서,
모두 정규직 채용된 서교공과는 달리,
그렇게 좋은 테이블을 가져오지는 못한것같다.

환경유지지원직이라는
새로운 테이블을 만들어서 고용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서울, 준공기업, 순환근무x, 브렌드
모두 따져보았을때, 기능직 지원직도 나쁘진않다고 생각된다.

당장 지원직 '주간'은 연봉이 짜서
그간있었던 수회의 전문대졸 채용자들이
꽤나 추노했다고 한다.

아마 주간근무가 대부분이고 돈되는 교대는 들어가기 힘들다 카더라...

그래서 현재 '고졸 인재'로 제한에서 뽑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지원들 해보시라~

---

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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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정부 공기업 고시사이트 알리오를 통해 작성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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