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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고를 나온 범수방 회원이 제보해준 한잔의 사진이다.

 

나는 이사진을 보고 매우 분노했다.

 

아직도 이런 허무맹랑한 교육을 하는 학교가 있는가?

 

전문대, 대학교수와 좆소기업 그리고 취업율.

이전, 전문대학교수들의 씨커먼 속내를 비판하는 글을 쓴 바 있다.

 

이들과 다를것이 단 하나도없는 

 

과연 정말 자기 아들도 중소기업으로 보낼까? 질문을 던지고 싶은

 

그런 행태를 아직도 마이스터라는 특목고에서 자행하고 있다니

 

범수 본인은 매우 개탄스러울 지경이다.

 

 

 

 

 

 

 

 

대기업 vs 공기업 vs 중소기업

비교하는것 자체가 웃기지만,

 

나름의 현실을 반영한 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까보도록 하자.

 

 

1. 자격요건

중소기업에서 "성실성" "인성"을 중요히 본다고 한다.

근데, 실제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기업 모두 근무해본 사람은 안다.

 

대부분의 대기업, 공기업 직원들이 "성실성" "인성"이 더 좋다.
대기업 공기업에서의 인성과 성실성은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받는다.

(인적성검사, 자격증, 출결, 내신, 학점 등의 정량화된 점수)

 

당연하게도, 성실성 인성은 기본이 되어야하는걸 

저렇게 보기만 좋게 써놓았다는 것이다.

 

2. 교용과정

"어렵다" "수월하다" 라는 단어로 표현하였다.

나는 이 워딩 하나하나에도 다 학생을 기망하는 마음이 담아있다고 생각한다.

왜 고용과정이 어려울까? 를 알려줘야 하는건이다.

"수월하다" 라는 단어의 뜻은 

비교적 쉽다는 긍정의 뜻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취업이 "수월"게 아니라

당연하게도 "쉬울수 밖에 없다' 라는것이다.

 

3. 급여(보수)

객관적으로, 수치적으로 나올수 있는부분에 대해선

수치로 알려주지 않는다.

 

이러한 기법 자체가, 

최대한 중소기업을 좋게 말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비교라면,

내가 만든 표처럼 

 

최소 초봉 4천만원
말봉 최소 8~9천만원
(대기업 마지노선) 등의 표기를 해놔야 했을것이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초봉 6천이상의 급여를 받는곳이있고

탄탄한 중소 혹은 강소중에도 초봉 4천이상 받는곳이 얼마든지 있긴 하다.

 

이렇게 숫자로 표기하면 안되기 때문에

좋다, 상이하다 라는 애매한 표현을 붙인것이다.

 

 

4. 업무내용

대기업이라고 단순 반복만 한다는건

대체 어떤 사람이 퍼트린 이야긴지 모르겠다.

 

모든 회사가 현기차처럼 단순반복으로 볼트를 조이겠는가?

 

화공 생산 오퍼레이터의 경우도

안전, 공정, 품질, 법규, 품질

다양한 분야에 대해 두루두루 알아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무직군이면

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건 더 표현 하지 않겠다.

 

이러한 말도안되는 X소리하는 사람들정말 못된 사람들이다.

 

5. 산업기능요원

넣어야 할 이유가 없다.

대체 왜 넣었는가?

생각해보면, 그냥 중소기업이 해주니까 넣은거다.

 

산업기능요원 출신 대기업 입사자도 널리고 널렸다.이딴 항목을 넣는것 자체가 편향된 시각이란거다.

 

6. 근무지역

이건 사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판이하게 갈린다.

대구경북지역인 '경북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선

주변에 대기업이 별로 없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타향살이"라는 

극적인 표현이 가능한 부분으로 보인다.

 

근데, 이는 매우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거꾸로 생각하보면,

타향을 가더라도 대기업이 좋은 이유가 있는것이고

(숙식제공, 기숙사, 복지관, 금여, 복지 등)

 

중소기업은 제공되는게 없으니까

집 앞 아니면 메리트가 정말 하나도 없다는것이다.

 

 

6. 회사수와 종업원수

왜비교하는지 의도를 잘 모르겠다.

 

1%의 대기업, 99% 중소기업

너가 중소기업을 가는건 당연한일? 이런 의도?

 

7. 채용 절차

위 2번 고용과정과 동일

복잡하고 어려운 이유가 있다.

 

쉽게 입사하는게 좋다고 말할수 있는가?

 

8. 승진

 

https://youtu.be/azpRHKO51X4?t=124 

짧게 좋좋소 이미나 대리의 승진을 봐보자.

 

 

승진한다고 기본급, 직책수당이런걸 올려줘야 좋은거지

대체 왜 의미없는 승진자체를 박아놓냐고.......

 

 

7. 경력 후 사회 적응력

대기업을 나와서 

시기와 때를 놏히면 당연하게도 

또 다시 대기업을 들어가기 힘든건 사실이다.

 

하지만, 대기업 → 중소기업으로 가는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건 출신이 어디든 항상 중소기업에 가는게 쉽다는거지

 

중소기업 출신이라서 다른데를 이직 잘한다는게 아니란것이다.

대기업나와도 중소기업 잘간다.

 

기술기술 그놈의 기술타령은 제발 그만하자.

대기업출신이 대부분 기술력이 더좋다.

 

 

8. 복지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빼놓아서 추가했다.

복지는 의외로 공기업이 좋지 않다.

 

대기업 vs 중소기업 복지 총정리

당연하게도 중쇼기업의복지는 부실한게 사실이다.

아니 없다고 하는게 맞다.

 

가장중요한 복지부분을 빼놓은것은당연하게도 할말이 없기때문에 안써놓은것.

 

9. 정년가능 여부

정년가능여부 또한 

직장을 다니며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정년이 안되는가?

이건 또 아니다.

하지만, 누가 중소기업에서 정년을 하는가? 로 바라봐야한다.

 

대부분 정년까지 다닐 이유가 없기때문에

중소재직자의 경우 매우 잦은 이직을하고

심지어 회사가 망해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노조있는 대기업은 99%정년보장이 가능하고,

공기업은 당연하게도 정년이 보장된다.

 

정년가능여부에서도 써봤자 중소기업에 좋은 이미지가 안되기에 빼놓은것.

 

10. 사회적 지위

사실 생산직이 무슨 사회적 지위야?

이럴수가 있지만, 

 

같은 현장 생산직끼리도 분명히 

이런 사회적인 지위와 인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대기업의 경우 탑티어 

정유사, 가스회사, 산단 최고회사 등등은 알아준다.

 

특히, 당진에서 현철, 사천에서 카이

대산에서 현오뱅, 울산에서 정유사, 여수에서 석화사

다닌다고하면 솔직히 생산직 나부랭이지만,

그동네에선 매우 좋은 직업을 가진사람으로 본다.

 

 

지위논하는것도 웃기지만,

저 표를 만든인간이 편향되게 만든만큼 나도 한번 편향되게 써본다.

 


 

저 표를 바라보며,

 

아직도 학교 선생, 교수란 사람들은

 

학생을 취업률을 올리기위한 도구로 보고있다는점이

 

정말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현실이다.

 

 

최소한 한반에 뛰어난 학생들은 

 

대기업, 공기업을 갈 희망을 주어 

 

그 학생을 본받아 모두가 노력하는 삶을 유도해야지

 

 

그냥 니가 실력이 있든 없든

 

"중소기업으로 가는건 필연적이다"

"중소기업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사실 중소기업도 알고보면 좋다"

 

이런 생각을 심어주도록 표가 작성되었다는점

부정하기 힘들것이다.

 

저 표가 학과내 게시판에 올라온 만큼,

 

내가 만든 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서

공유되고 전파되어 좋은 회사를 뚫는 학생,

 

그리고 그 학생을 보며 나또한 노력하게되는 그 결과를 마라며 이번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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