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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초대졸 현장직 취업 No.1] 모범수 블로그 사용설명서 ver 1.0

2020년 대한민국의 취업시장은 말그대로 '불지옥' 과 같다. 4년제 대학을 나와도 그 똑똑이들사이에서 죽어라 공부해도 연봉3천 조옷소기업에 들어가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 블로그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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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생산직 취업시장분석 [이제는 쉽지 않다] - 1편 "생산직 채용 황금기"

대기업생산직 취업시장분석 [이제는 쉽지 않다] - 2편 "황금기는 어떻게 저물어져 갔는가"

 

2020년 말, 

두 편의 취업시장글을 올린바 있다.

독취사 고초게시판에서 BEST로 단숨에 갈만큼

 

공감을 해준이가 많았고, 

이 글로 인하여 범수방 블로그를 알게된 이도 많았다.

 

2편을 마지막으로 하고 반년 이상이 지난 지금,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반드시 쓰고싶었던 주제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범수방 블로그의 구독층 1위 2030 남성

바로, MZ세대가 느끼는 21년 현장직 채용시장에 관련 내용이다.

 

거두절미하고 선 3줄요약부터 시작하겠다.


선3줄요약

1. 사회적으로, 구조적으로 채용문이 막히고 있다.

2. 이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3. 시대의 흐름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막을 수 없다.


2012년도부터 2017년도의 생산직 채용 "황금기"

 

그리고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의 "쇠퇴기"가 있었다.

 

그렇다면, 2021년도를 뭐라고 명명하면 좋을까?

 

이 질문에서부터 글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범수가 생각하는 2021년 생산직 채용시장의 판도는

 

Keywords는 '빈익빈 부익부' 와 '의욕상실' 두 가지라 생각한다.

 

이러한 키워드에 있어서 

 

지금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MZ세대가

 

여실하게 느끼는 현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MZ세대 왜 화가 났는가?

MZ세대

 

- 밀레니얼 세대 : 1980초~2000년대 초

- Z 세대 : 1990중~2000년대 초

 

즉, 1981년생(만39살)부터 2005년생(만15살)까지

아울러 부르는 말이 되었다.

 

 

이들은 사회 곳곳에서 "공정"을 부르짓으며,

 

항상 "분노"에 차있는 세대로 소대되곤 한다.

 

이러한 현상은 다름아닌 '채용시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화가 난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1. 공정하지 못한 과정

2. 공정하지 못한 결과

 

즉, 공정이란 부분이 앞 뒤 모두에서 결여되어 있었단 것이다.

 

 

 

공기업 하청 정규직화 - 서울교통공사 노조 대참사 총정리

공기업 하청 정규직화 2 - 한전 검침원 대참사 총정리

공기업 하청 정규직화 3 - 전환직들의 목적과 최후

 

-공기업 하청의 정규직화 시리즈-

 

우선, 가장 먼저 촉발된 사태는 다름아닌 

 

'서울교통공사 정규직전환' 사태이다.

 

사실 우리에게 슬픔으로 남았던,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는 모두 기억할 것이다.

 

안타까운 사고는 권력자들과 정치인들에게 다른식으로 해석되는데....

 

다름아닌 '비정규직 제로화'로 귀결되기 시작하였다.

 

고 전 박원순시장은 생각했을것이다.

 

문재인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는 바로

 

이러한, 공기업부터 시작하면 될것이고,

 

'위험의 외주화'라는 명분은 충분할것이라고.

 

그렇게 한가지 선례를 만들어준 지자체와 정부는

 

결국 다른 부분에서도 선심쓰듯 

 

검증안된 이들을 "평생고용"을 약속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결국 중앙 부처부터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규직화를 빠르게 진행하게 되었다.

 

 

 

대기업 에서도 이러한 '불공정'의 물결은

 

알게모르게 이미 잔잔하게 우리에게 몰려오고 있었다.

 

2012년 처음 나온 판결로 인하여 장기간 법정 다툼이 있었지만,

 

결과론 적으로 현대차를 시작으로 기아차까지도 불법파견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의하여

 

MZ세대의 자리는 점점 빼앗기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현대차의 전환이 되는 상황해도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었던 MZ세대 취준생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한번 더 취준생의 가슴을 후벼파는 사실이 있었으니.....

 

21년 7월 6일 

 

2010년도 중반,

현대계열사 중 가장 인기가 많었던,

그만큼 고초대졸 취준생들의 가슴을 뛰게했던

 

현대제철의 7천명에 달하는 하청을 

 

자회사 직고용을 한다는 것이었다.

 

말 그대로 "무차별 정규직화" 라고 말할 수 있는것이다.

 

 

 

심지어 평균연봉은 2천만원 인상,

복지도 정규직에 준하는 8~90%수준이상의 대우를 해준다는것.

 

과연 MZ세대는 이러한 소식을 들으며,

현대제철에 가고싶어서 마음이 아픈것일까?

 

과연 정말 내가 못가서 아쉬운것일까?

 

물론, 가고싶은 자리가 줄어서 통곡하는 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준생 취준생들은 그저

"이제 시작이구나" "X되는 건 지금부터다" 라는 생각이었을것이다.

 

 

공기업, 사기업을 막론하고 일어나는 현재 채용시장의 트랜드는 결국 

 

구조적으로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박탈시키고 있으며,

 

범수는 그 채용과정부터 채용결과까지 어느하나 공정한것이 없었다고 본다.

 

그렇기에, MZ세대는 분노 할 수 밖에는 없었다 라는 항변을 해주고 싶다.

 

자회사 전환만이 문제인가?

물론, 자회사 전환이 MZ세대에게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일 뿐,

 

채용시장에 있어 '현장직'이라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기술의 발달과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바뀌어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맞추어 변모해야 함을 알아야 할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봐보자.

 

맥킨지는 판매/조립 분야의 일자리가

 

큰 타격을 받을것이라고 '일자리 전환'을 예고했다.

 

 

그룹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 현대자동차 그룹은

 

비대한 조직인 '생산현장직'들을 그간 증식시켜오면서

 

노사갈등을 풀어가기보단, 침묵하고, 자연도태되도록 유도를 하였다.

 

 

이러한 행보에 586을 주축으로한 노조는 

 

생존권을 요구하며, 정년연장과 대물림을 요구하였다.

 

현재, 깜짝 실적을 가져온 그룹의 이익금은 

 

이러한 요구에 신입들이 가져갈 성과급이 반토막이 나고 있다는건

 

이미 유튜브나 기사를 통하여 수차례 소개되고 있는 신기한 사실이다.

 

 

"채용과정도 불공정하고"

"남들보다 10배 노력해서 들어갔는데"

"이젠 내 성과급도 뺐어가네?"

"근데 왜 내가 제일 힘든일을 해야하지?"

 

MZ세대는 요구한다.

 

사회적인 변화로 인하여 일자리가 없어져 가는것은 알겠다

그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세대만 봐야하는가?

 

무리한 슬로건일 수 있지만,

강한 노조를 가졌다는 현대차에서 조차도

하루이틀 나오는 불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어디 이뿐인가?

 

유튜브계의 연예인..

충주시 홍보맨의 영상 중 하나이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박근혜 대통령 떄의 연금 개혁으로 인하여

 

내는돈 내비 받는돈이 사실

"국민연금"에 비해 별로다 라는것이다.

 

결국 연금이란 장점 자체가 공무원에게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또한 문제는....

 

"지금 시점으로 은퇴하는 586세대의 연금"과

 

"MZ세대가 30년뒤에 받을 연금의 차이"에 있다는 것이다.

 

 

어디 이뿐이랴?

 

앞서 언급한 '정년연장' '무차별 직고용' '연금문제'를 넘어

 

- 집값상승

- 인플레현상

- 남여갈등

 

등의 사회는 변화해가며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MZ세대에게 집중포화를 쏟듯, 가슴에 꽂히고 있었다.

 

가장 기본적인 "공정"의 문제에 대해서 과연 어떻게 바라보아야할까?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의 파도

 

메가스터디의 창업자 손주은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36분이란 긴 영상이지만, 꼭 보길바란다.

 

 

장유유서, 효심, 노인공경의 절대적인 가치였던 시절이 있다.

 

나이가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바로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시절이 있었다.

 

당연하게도, 제대로 된 농사법이란 개념조자 없던 조선시대,

 

나이많은 노인의 하찮은 경험이라는 가치가 추앙되었던 시절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노인의 경험보다는

 

책한권, 화학비료로 수확량을 수십배 증대시킬수가 있는 세상이 되었고

 

이는 단 50년간 전세계 인구를 3배 증가시키는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다.

 

 

이렇듯, 기술의 발달은 

 

누군가는 원치않는 변화를 불러오기 마련이며, 

 

이러한 흐름을 막을 수 없기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세대의 입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상향하는 다우지수

또다른 시각으로는, 항상 인류는 발전하고 나아지는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위의 사진처럼 우상향하는 다우지수 처럼

 

세상은 항상 나은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

 

 

짧게보면 쇠퇴할 수 있어도,

 

길게보면 항상 나아지고 있다는것.

 

범수는 이말에 95%동의를 하고 있다.

 

 

당장 아버지시대엔 도시락이 없어서 굶는 사람이 있었지만,

 

우리시대엔 밥안줘서 굶은 학생은 없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이해는 할 수 있다.

 

어떻게 살아도 단기적으로 보면 부모보다 가난해지는 세대일 수 있다.

 

이러한 암울한 시기가 5년뒤에 나아질지 20년뒤에 나아질지

 

보장된것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녹색 혁명과 투영되는

 

4차산업혁명에 맞추어 우리 MZ세대도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변화를 견디고 적응해나가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범수밤'을 운영하며 겪어온 수많은 취준생 이준생 들은

 

스스로가 부족하다 느끼고 멈추지 않는 노력을 하고있으며,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환경탓보다는 

 

자신의 스펙탓, 실력탓을 하면서 여전히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는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사회기반적인 상황이 모두 좋지않으면서,

 

586은 젊은세대를 볼모로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최대한 이끌어내고있는 이 순간에도, 

 

좋은 기업에 취업이라는 왕좌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뛰어난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법칙"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분노하는것은 좋다. 

 

하지만, 분노가 나를 이끌어줄수는 없는법.

 

 

 

거대한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를 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좋은 동반자이자

- 좋은 어드바이져로서

 

모범수 블로그와 카페 그리고 톡방은 계속해서 운영될것이다.

 

다들 힘을 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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