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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현장직 생산직으로 

드물게 해외에 파견가는 직무도 존재한다.

 

종종 보이는 직무로서는 

배터리관련 S사, L사

방산관련 H사

가전관련 L사 

식품관련 C사 등

 

등의 재직자와 직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 위의 당사자 중 한명과 인터뷰를 통하여,

현장직의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대기업생산직 해외 취업, 해외 현지취업의 현실

 

대기업생산직 해외 취업, 해외 현지취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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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반드시 읽고 와야하는 글이다.

"현지채용인"이라는 제도로서 

 

해외의 파견과는 조금 다른면이 있지만,

생산/현장 직으로 해외에서 일하는 점이 같다.

 

물론, 이 부분은 굉장히 조심해서 취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보를 통하여 현채인에 대한 실상을 알리는 경고성 정보글 이었다.

 

오늘의 이야기는 상기 글에서 차별점으로 제기되었던

정규 파견직원 ↔ 현지채용인 중

정규 파견직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당 글은 인터뷰를 통해 나왔기에 

글 구성을 질문과 답변 으로 구성되는 점 양해 바란다.

 

 

 

생산직 해외 파견자 인터뷰

1. 해외 파견에 대한 특별한 조건이 있나요?

→ 조건이 있다. 해외여행(출국) 결격사유가 있다면 입국심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결격사유는 대한민국에서의 범죄사실 등이 될 수 있다.

 

2. 생산/현장직으로 해외에 갈 기회는 어떻게 주어지나요?

→ 말 그대로 해외에서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주어진다. 특히나 2차전지같은 해외 공장의 가동과 개발이 활발한 곳은 종종 기회가 온다. 방산분야의 경우, 납품 후 생산직이 아닌 CS개념으로 해외를 가는 경우도 있다.

 

3. 선발과정이 따로 있나요?

→ 신입사원 때부터 해외로 뽑는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보통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을 뽑아놓고 그 중, 면접이나 면담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취합하여 그 중 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4. 해외 파견가면 연봉이 얼만가요?

→ 기업마다 해외 파견에 대한 내규와 실무처리가 달라 한가지로 정해서 말 할 수 는 없다. 보통 국내 기업의 연봉 + 출장(파견)수당을 지급한다. 기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소 월 300~350만원 가량 추가 지급을 받았다. 여기에 숙소를 잡아주는곳도 있고 숙소를 주지 않고 돈을 더 주는곳도 있다. 어떤것이 좋은지는 장단점이 다 있다고 본다. 대략적으로, 숙박 및 수당 포함 약 연봉의 80~90%정도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5. 연봉 외에 장점이 있는가?

→ 어디로 파견가느냐에 따라 매우 다르다 생각된다. 북미나 유럽 일본같은 경우, 단기간 파견가게 되면 여행을 즐기기 매우 좋다. 주5일근무 후 파견 동기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많이 남겼다. 또한, 현지 물가가 싼것을 구매하는데 매우 득볼 수 있다. 북미의 경우 옷 신발 등 공산품이 매우 싸며 한국에 리셀해도 이윤이 남을 수 있다. 그 외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건, 한국에서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되는것이니 장점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6. 고충이 있나요?

→ 이것 또한, 어디로 파견가느냐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생각 된다. 중동이나 동남아 같은곳을 가게된다면, 열악한 환경이나 문화 때문에 버티기 힘들다고 한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한다면, 현장 작업자들과의 소통이 답답한 경우가 자주 연출된다. 그 외엔, 해외에 있는 동안 다른 회사에 지원 할 수 없으며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없다. 만약, 하나의 경험정도로 생각한다면 추천될 수 있지만 따른 이직을 위하여 해외를 경험하는것은 되려 이직에 방해가 될 수 있다.

 

7. 근무는 어떻게 산정 되나요?(교대, 휴일)

→ 이것도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해당 국가의 공휴일 규정을 따른다. 일부 회사들이 해당 국가 공휴일 + 한국의 공휴일을 중복하여 적용해주는곳이 있고, 쉬는게 아니라 특근 처리해주는곳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공장이 돌아가는 날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해당 국가의 휴일은 쉰다. 또한, 대한민국처럼 24시간 꽉꽉채워서 돌아가는 교대는 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야간근무가 거의 없다.

 

8.  한국으로의 휴가는 어떻게 올 수 있나요?

→ 이것 또한, 휴가제도가 회사마다 달라 정해서 말할 순 없으나, 보통 한국에서의 휴가기간에 맞추어 간다. 파견지침상 자신이 파견와있는 타국의 근로기준법상 휴일을 따르게되고, 한국에 입국한 순간 다시 한국의 근로기준법을 따르게 된다. 따라서, 한국의 휴일에 맞추어 가되, 추가적으로 연차를 붙여서 2주 정도 한국에 머무는게 보통이다. 대부분 일년에 두 번 정도 한국으로 휴가를 간다. 실지급되는 티켓은 2개월에 한 번이며 쓰지않으면 소멸된다고 한다. 가족을 상대로 티켓을 제공해주는 복지도 있다고 한다.

 

파견지 - > 한국 출발하는 당일 출근인정

한국 - > 파견지 입국하는 당일 출근인정 

 

이렇게 해주기 때문에 연차를 생각보다 아낄 수 있다.

타 회사는, 일정의 휴가기간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이는 잘 모르겠다.

 

9. 보통 장기파견의 기간은 어떻게 되는가?

→ 장기파견도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년이다. 2년의 기간을 가지고 집안사정이나 고충으로 조기복귀를 하는 경우도 있다. 회사 사정에 따라 2년+@로 연장을 하는경우도 종종 있다.

 

10. 생산현장직을 파견보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 생산직을 굳이 파견지로 보내는 이유는, 한국에서 설비를 돌리는 운영 노하우를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노하우를 현지인에게 학습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할텐데, 파견지의 현지 생산직을 교육시키는 것보다 한국인을 데려와서 안정화시키는게 더 빠르고 싸게 먹힌다고 한다. 요즘엔 노하우가 생겨 2년정도 파견을 진행하면, 담당설비가 완전히 안정화되어 연장없이 복귀 할 수 있다.

 

11. 해외 파견가서 도움이 되는게 있는가?

→ 개인적인 실력향상과, 경력의 개발 외에도 승진이나 부서배치 등의 가점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무래도 고과나 평가에 더욱 익영향일갈 수 밖에 없다.

 

12. 현지채용인과의 관계는 어떤가?

→ 현지채용인이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부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분들 나름대로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에 대우를 해주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다. 타지에서 같은 회사를 다니는 한국인끼리 아무래도 뭉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더로 대우해주는 관계이다.

 

13. 기타 하고싶은 말 

→ 생산분야는 해외파견의 인원이 절대다수 신입이거나 1년미만의 사원입니다. 파견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젊은나이 타국에서 또레 사우끼리 함께 여행도 다니고 일도 하는것이 저한테는 매우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다. 물론, 돈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그 보다 더 큰 장점이 많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지채용처럼 좋지 않은 제도는 피하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추천하고싶은것이 해외 파견입니다. 

*해외 여자친구 사귀는것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실제 대기업 생산직으로 해외에

파견가있는 범수방 재직자의 인터뷰 였다.

 

현채인하고는 사뭇다른 분위기이자 기회로 생각된다.

이왕지기 기회가 있다면 잡아보는것도 방법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이직을 위한 경력으로 쓰기에는 자격증, 입사지원 이 불가능하니

생각해야할 점이 역시나 있다는점은 유념바란다.

 

한줄요약 : 대기업 생산/현장정규직  해외파견은 기회이니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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