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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하면 떠오르는곳.

가슴이 미어지는곳.

생산직하면 바로 떠오른는곳.

 

현대자동차의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세상에서 가장 들어가기 힘든데,

개차반같은 대우를 받는곳.

 

그것이 바로 2010년 이후 입사한,

'현대자동차 전문기술직' 일것이다.

 

티어 게시글에 현대자동차를

S++ 티어로 올려놓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에 들리는 풍문과

신입에 대한 대우 

그리고 회사의와 노조의 만행까지

 

많은 부분을 고려했을때,

위와같이 젊은 신규 재직자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이야기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상은 실로 끔찍할 따름이었다.

 

 

 

2010년도 초 부터 

2020년까지 매년 수많은 채용을 했던

현대자동차의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이야기

TIP
 
 

이 글은 '젊은'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모든이의 주장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CHAPTER 1 [사건의 시발점]

 

 

모두가 아는 그 "판결"

바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결이다.

 

이 판결이 가져올 그 후 폭풍은 실로 엄청났다.

 

 

 

2012년 ~ 2021년(예정) 까지

모두 9500명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졌다.

 

사건이후로 약 10년간 

현대자동차의 신입공채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이후 현대차 채용 대환장  파티가 열어지게 된다.

CHAPTER 2 [선택받은자들]

 

 

 

먼저, 2012~2017년말

6000여명은 "법원판결(12년7월)이전" 입사자이다.

이 사내하청근로자들은

판결문대로 뽑아주는게 인지상정이었다.

 

문제는 나머지 3500여명이다.

이들은 "법원판결 이후" 입사자이다.

이들마저 정규직 입사를 하게되는데...

 

 

 

 

그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1. 사내하청 정규직 전환 판결

2. 그럼 12년도 이후에 하청으로 들어온사람은?

3. 당연히 이사람도 정규직이겠네???

4. 판결 이후 하청입사자 = 정규직 달성

 

이런게 세상에 어떻게 가능할까 아직도 놀랍다.

 

사실상 사내하청입사 = 현대차 정규직 이었다.

 

문제는 사내하청입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졌냐는것이다.

 

 

 

이는 상기기사와같이

결국 언론에 때려맞게되고 

청탁비리가 이슈화되니

 

 

인크루트 공개채용을 실시하나,

 

제보에 따르면, 그마저도 서류만 걸러지고

면접때 청탁이 없었다고 말은 못한다고 한다.

 

판결 후 하청입사자

약 3500명중에 최소 80%가 연줄이나 빽이라는
우스겟소리가 들리기도 했다는것이다
.

 

 

이것이 바로 9500명 전환의 스토리고

10년간 신규채용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원인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더 끔찍한사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CHAPTER 3 [실력이란 족쇄]

 

 

 

2011~2020년까지의 사내하청 전환을 제외한

신규 생산직(기술직) 채용을 정리해 보았다.

*2021년은 마이스터 10기라고한다

 

○ 생산직(기술직)

우리가 아는 그 생산직이 맞다.

전환된 사내하청과 같은 레벨이며,

2010년 이후 역대 딱 2번

일반인을 상대로 공개채용을 했는데,

2012년 272명 중 단 26명

2013년 700여명 중 단 100여명 

결국 나머지 850명가량은 하청채용이었다.

이들은 총 하청전환자

9500명에 들어가는 이들이었다.

 

126명안에 든사람은

"정말" 실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문기술인력의 경우

현대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를 하게된 이들이다.

보전, 금형으로 채용을 하였으며,

다들 기피하는 자리였다.

가장 문제가 되는점은 아래와 같았다.

 

1. 2011~2015년 일반인 공채 시행

2. 2016년이후 마이스터전형

3. 실력이 좋은 일반인과 마이스터 학생들

4. 전문기술인이라는 직함을 달고 입사.

5. 보전, 금형 등 헬부서만 그득함.

6. 절대 전배조치가 불가능하게 채용

7. 수당도 적음

8. 실력은 사내하청과 비교도 안되는 수준

 

결국 12~13년 126명을 제외한

약 1400여명의 '전문기술인력' 은 

사내하청보다 빼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전배도안되고, 수당도 덜받는 

그야말로 생산직에서의 갑을관계가 형성된것이다.

 

 

실상이 이러니,

독취사나 내 블로그의 댓글도

상당히 현대차 재직자들로부터 

절대 탑티어 생산직이 아니라는 비판을 했던 것이다.

 

CHAPTER 4 [특혜]

반성이란걸 할 줄 아는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이중임금과 같이

도리를 저버린 자들이 있었으니..

 

 

 

어찌보면 당현한 결과였다.

자녀채용에 손을 대지 않는것이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린것이다.

 

아무도 감사도 규율도없는

사내하청 채용을 누가 쥐락펴락 하겠는가?

 

이로인해 특혜를 쥐려는 노조선거에

난타전이 벌어지기도하는 불상사가 생기게된다.

 

하청출신 이들은

4년근무시 3년

5년근무시 4년

7년근무시 5년

 

이러한 적지않은 혜택마저 부여받았던 것이다.

물론 일반인 신입과, 전문기술인력은 이런거 없다.

 

이런 사태에 다시한번

불씨를 뿌린 사람이있었으니..

 

CHAPTER 5 [분노]

 

 

모 지회장은

실력있는 신입 전문기술인의 입사를 

"특혜를 받아 들어온 친구들" 이라 표현하게된다.

 

 

 

이 글과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댓글창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야말로 욕을 바가지로 먹게된다.

 

 


 

여기가끼지가

2012년 사내하청 판결이라는 역사적 순간부터

2020년의 신규채용없는 현대자동차까지의

 

현황이라고 보면된다.

 

어떤 생각이 드는가?

 

 

 

과연 현대자동차 '전문기술직' 이 

S++급으로 보이는가?

 

혹자는 말한다.

현대차는 기본급도 낮고~

상승률도 낮아서 낮은거다!

 

물론 그런이유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제일중요한 부분은

노조가 만드는 생산직에서의 

갑을 관계라고 생각한다.

 

회사의 주인은 오로지

실력도없이 시대를 잘타고나서 

현대차에 들어간 그들인가?

 

왜 신입들은 입사시부터 이런 차별을 받아야하는가?

 

글을 쓰며 결심한것은

올 연말 12월 티어 조정에서

과감하게 현대차를 내릴것이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직' 만 채용한다면

그렇게 해야만 할것이다.

 

현대차 노조도 바뀌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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