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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 선후배 중

재무관리사, 중고차 등등 질안좋은직업을 하며

근근히 살아오는 이들이 많다.

 

주변의 이런이들에게 수차례

대기업 생산직, 시설관리에 대한 

있는 사실그대로를 전달하며 전향을 시켰다.

 

전직 재무관리사 출신 후배는

재무관리사를  정말 '쓰래기' 같은 직업으로 칭하며

제발 재무관리충, 보험충을 까달라고 간곡히 부탁했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인스타에 관련업계 이름만쳐도

수두룩하게 보이는 이런 재무관리 채용글

무섭기까지하다.

 

 

 

참조 - 유튜브 김덕배 이야기

 

재무관리사 왜 시작도 하면 안되는가?

 

글에앞서 필요한 배경지식.

 

재무관리사의 소속

- 지점소속이며, 대리점소속 한마디로 개인사업체 소속

 

재무관리사 기본 테이블

- 기본급 0

- 비, 전산사용비 등등 되려 자릿세를 월 40정도 뜯어냄

- 판보험의 월납금액 x 2~10月을 수수료로 받음

- 일부업체는 이 수수료를 50% 보관 명목으로 받아내며 2년 채워야 돌려줌

- 2년못채우면 다 지점장손에 들어감

 

지점장? 부지점장?

- 지점장, 부지점장은 다단계로 보면 다이아

- 모든 수수료가 지점장, 부지점장에게 %로 쌓임

- 아무나 될 수있는게 아닌 지점의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함

- 그냥 일반 사람으로선 불가능하고 

- 영업을 정말 잘하든, 자기 돈 박아서 보험을 유지시키든 해야함

 

환수터진다?

- 보험 가입시 일정 수수료가 지급됨

- 보험가입자가 1년 or 2년 등 정해진 기간 이상 납부를 해야 정상수수료처리

- 그전에 해약하면, 이미 준돈도 환수 or 보관명목으로 받은돈에서 차감

- 수수료만 믿고 똥같은 상품 이리저리 지인영업한 경우

- 그만큼 환수가 엄청많이 터짐

 

1. 다단계 베이스의 신입모집

 

 

통장에 찍히는 금액으로 신입을 유입한다.

- 회사의 직원이 아닌 '지입'과같은 지점방식 자영업이라 보면된다.

- 지점장 부지점장 아래로 "CODE"가 입력되며

- CODE에 따라 다단계처럼 위부터 수수료를 먹는다.

- 일부유명한 A업체의 경우 2년간 수수료 절반을 보관해주고

- 만 2년 못채우고 퇴직하면, 전부다 지점장손으로간다(계약서 내용확인)

- 신입은 지인영업으로 약 2~3달 정도 돈을 잘번다

- 결국 그돈 절반 수수료, 추 후 2년 못채워서 전부 지점장손으로

 

결론 : 신입들 지인영업용으로 데려워서 벗겨먹고 버림

 

 

2. 외제차,명품,시계

 

 

지인 중고차팔이한테 차까지 팔아먹고 뽀찌까지먹음

- 신입 2~3달 지인영업하면 달 300이상 무조건 찍힘

- 바로 찍히는 월급에 외제차(중고) 사러가자고 강요

- 외제차 할부로 지름(지인 차팔이한테 소개비로 뽀찌먹음)

- 친구들한테 외제차 자랑하면서 새끼 데려고라고함

- 끼리끼리논다고 같이 재무설계시작함

- 결국 신입 입사 = 지점장 돈줄 (명확한 다단계 베이스)

결론 : 외제차, 명품,시계 등 허세는 다 X신들 속이려는 작전

*친구 데려온다는 약속으로 지점장이 외제차 빌려주는경우도 있다함

 

3. 지인영업 끝, 지옥 시작

 

 

지인영업의 약빨은 2~3개월

- 지인영업 끝나면 월 300이하로찍힘

- 기본급이 없으니 당연한 이야기

- 외제차, 시계 등 벌려놓은 뒤로 생활이 안됨

- 본인이 보험팔이 루트 발굴 해야함

- 여기서 95%는 나가떨어짐(2년동안 살아남는 비율 5%)

- 5~6년전만해도 재무관리사 이미지 괜찮았음

- 지금은 워낙 쓰레기 인식이 크니 지인에게도 팔기힘듬

- 결국 3개월 뒤, 영업으로서의 인생 끝.

결론 : 지인없는 신입을 아무도 챙겨주지 않음.

 

4. 재무관리충의 최후

 

 

재무관리충의 최후는 빚쟁이

- 2~3개월 지인빨이 떨어진 신입은

- 이미저질러진 상황, 재무관리로 성공을 해야함

- 영업의 한계란게 존재, 이미 재무관리 이미지는 X망

- 그렇게 생긴게 "날림 계약" "날려서 계약"

- 지인에게 보험을 "공짜" 로 들어주고 대신 실적만 챙김

- 마치 다단계에서 실적을 위해 물건을 사는것과 완전히 동일

- 수수료를 받아도 당연히 들어주는 비용에 비해 절반도 안됨

- 날림계약으로 버티다 버티다 적자가 나기 시작함

- 지점장, 부지점장은 조금만 더 버티면 차기 후보라고 선동함

- 이제 대출까지 받아서 날림계약을 하기 시작함

- 월 날림으로 500이상 빠져나감, 수수료는 300이므로 -200시작

- 대출로 인한 빚, 영업비용 등 적자폭 심화

- 환수까지터짐(수수료도 다뺏김)

- 지점장의 희망고문이란걸 깨닫게됨

결론 : 신입이 빚쟁이가되는건 한순간

 

 

 

요즘 신입을 데려오는것도 시원찮으니

자연스럽게 호구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소모임 , 카카오오픈체팅 모임

 

누구나 쉽게 남여들이 모일 수 있는모임.

이런모임에서 호9들 꼬시는 모습을

왕왕 구경할수가 있다.

여자인경우 버팔로들이 자진해서 가입해준다고한다.

 

조심하자. 니가 나가는 모임에

분명히 재무관리충이 있을것이다.


재무관리에 대해 잘모르고 보험도 관심없지만,

소위말해 앰생 "대졸무스펙" 인 친구에게

뭔갈 해야하는 그런 상황에서 

재무관리사는 매력적으로 보였던것 같다.

 

하지만 단연코 쉽게 돈벌수 있는 직업은 없다.

아니 되려 가성비 좋은 직업은

"대기업 생산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생한 후기를 들으며,

절대 이런 영업쪽은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하며

오늘도 내 자리에 감사하게된다.

 

 


 

 

2021.03.14

직업의 모든것 유튜브에 재무관리사 관련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위에 작성한 글과 99% 일치하는걸 보면..

 

정말 하지말아야하는 직업이라고 다시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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