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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자격증의 미래를 예측해보자 - 1편 유효기간

 

1편의 유효기간 글에 대해 많은 반응을 보여줬다.

 

대부분 걱정이 앞서는듯한 반응이었지만,

 

어쩌면 대한민국이 세계의 기준을 따라가지 못한부분이 있으니

 

많은부분이 검토되어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대처를 해야하는

 

취린이들과 이준생들을 고려하여 쓰는글임을 

 

다시금 한 번 밝히며 2편을 시작하겠다.

 

 

 

4차+산업혁명+대비+국가기술자격+제도+혁신방안+연구 (1).pdf
9.81MB

* 산업인력공단의 연구보고서를 이용하여 만든 글입니다.

 

현재의 기사자격증의 검정방식

검정형 국가기술자격증이 채택하고있는 방식은

 

모두가 잘 알듯 

 

필기 - 객관식4지선다 100점만점 60점이상 

과목당 과락존재이다.

 

실기 - 필답형, 작업형, 복합형 100점만점 60점이상

이 역시 전형별 다르지만, 과락이 존재한다.

 

이는 현재의 방식을 설명한 자료이고...

 

 

보고서에는 여러 설문을 통해

기존의 검정방식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적절성을 검토한부분이 있다.

 

- 시험의 변별력

- 시험료의 현실화

- 유사한실기시험 

- 시험장의 부족

- 실기유형의 다각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어떠한 방식으로의 개선과 혁신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실기시험의 다각화 및 개선안

보고서에선 다양한 의견을 통하여 

해외사례와 종합 비교 합리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항목별로 알아보도록 하자.

 

포트폴리오식 검정방안

해외의 사례를 조사한 바로는

실기시험에 검정형도 존재하지만,

포트폴리오 방식의 시험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로인해 현장 및 공단 관계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장의 관계자는 매우 필요하다고 느낀 반면,

공단의 관계자는 필요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공단관계자들은 부정적이였지만,

 

연구보고서를 수주받은 연구진들은

해당내용에대해 국외의 좋은사례라며 추천한 바 있다.

 

 

포트폴리오 방식을 도입 할 수 있는 종목을

필답형과, 복합형을 나눠서

예시를 들어 줬는데

 

눈에 띄이는 점은

 

- 금속관련 기능장, 기사, 산기 모두 포함 

- 가스관련 기능장, 기사, 산기 모두 포함

- 공조냉동기계 기사, 산기 포함

- 에너지관리 기능장, 기사, 산기 포함

- 대기 수질 기사, 산기 포함

- 산업안전 기사, 산업기사 포함

- 일반기계기사 제한적이라고 한발 뻄

- 소방관련 기사, 산업기사 전부 포함

-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기산기는 제한적이라고 한발뻄

- 이상하게 전기공사산기는 포함

- 정보처리기사, 산기 포함

 

등이 특이점으로 보인다.

 

역시 이런 종목(안) 에서도

일정 기준을 거쳐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전기자격증의 경우

워낙 협회와 자격증 보유자들의 입김이 쌔니

 

개선안에 대해 한발 빼는 모습이 나오지 않나 싶다.

 

과연 저런 과목들은 어떻게 

실제 평가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말인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

 

 

VR, AR 증강현실 도입

AR, VR 등의 증상현실은 

이미 자동차 면허나, 비행기조종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므로,

 

현장과 공단 모두 높은 필요성을 기록햇다.

 

 

증강현실부분에선

여러 운전이나 잠수 등 과목을 제외하고는

 

주요 현장직 관련 자격증으로는

산업위생과 가스기능사가 꼽혔다.

 

과연 가스기능사를 VR로 따게되는날이 올까?

 

기존 검정형 방식 개선

포트폴리오, VR 방식의 출제 뿐 이니라

현재의 검정방식의 개선또한 연구된 바 있다.

 

그 중 두가지가 소개되었는데.

 

배점기반 추출방식

복잡해 보이지만, 쉽게 불어 설명하면

 

기존 안 : 필기시험 과목당 20문제, 문항 간 배점 5점으로 전부 동일

개선 안 : 필기시험 과목당 16문제, 문항 간 배점 차등조절

 

개선안으로 20문제에서 16문제로 4문제를 줄이겠다는 내용이며,

문제 별 점수를 조절해 가능하다는 계획이었다.

 

이로인해 얻는점은 문제은행 방식을 효율화하고

시험 원가를 줄일수 있다 카더라...

 

등급별 합격기준 차등화

 

수험생 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문제 아닐까 싶다.

현재 상위 자격증인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순으로

합격률이 역전된 과목에 대해서 

 

'상위 자격증의 합격률을 낮추겠다' 라는 말이다.

 

이말인 즉슨,

예를들어 가스산업기사가

매년 20%의 합격률이며,

 

가스기사, 기능장이 

매년 30%의 필기/실기 합격률을 냈을때

 

문제가 된다는 의미로 

 

기능장, 기사 합격률을 낮추기위해

필기 및 실기 합격점수를 65점으로 올리겠다는 말이다.

 

나조차도 글쎼?

하며 의아해지는 연구결과이다.

 

가스산업기사의 경우 매년 신출때문에

어려워져가고있는 판국에

 

기사를산기보다 낮추기위해 

난이도 조정이 아닌 단순 65점을 합격선으로?

 

과연 이게 개선안인지 

통계 짜맞추기인지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결국 전체 합격자는 줄어들거란 말밖에는 안된다.

 

 

기타

이외에도 필기합격자 → 실기응시의

시험운영 자체를 검토해보자는 내용

 

필기문제의 선다형에서 

진위형, 완성형, 단답형, 연결형, 서울형 등 다양화

(아니 그럼 필답형 실기는 왜있음?)

 

몇 가지 추가 의견이 있었지만,

대세는 아닌것같아 짧게 소개해봤다.

 

 

보고서를 요약한 내 글을 

다시 요약해보자면..

1. 포트폴리오 검정 시행 될거다.

2. AR, VR 검정도 시행 될거다.

3. 필기 16문제로 줄수도 있다(차등배점)

4. 기능장/기사 합격점수 65점 될수도 있다.

 

긴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자격증에 대한 미래의 흥미로운 이야기 등은

또 보고서가 올라온다면 연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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