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 분야 진출업종에 대한 고찰 1부
시설관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직종과 진출 방법에 대하여 그간 다뤄왔었다.
시설관리의 희망2 - 시설관리공단, 시설공단에 대해 알아보자
시설관리계의 다크호스 '수협 노량진 수산시장' 에 대해 알아보자
시설관리의 늪 - 아파트 기전기사/전기과장에 대해 알아보자
대학병원부터 해외시설관리
협동조합 및 데이터센터까지
진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글이 있었다.
못보신 분들은 차례로 보길 바란다.
이러한 글의 연장선에 있어
보다 더 많은 정보가 모이고 계량화 된 만큼
하나의 글로써 다시 정리해보고자하는 의미로
시설관리 직무로써 더욱 으뜸에 가까운 자리를 찾아왔다.
그렇게 시설카페의 "범징이"가
진출업종에 대해 고찰하는 글을 카페에 남겼기에
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시설관리 분야 진출업종
큰 단위로 나눈다면
위와같이 대단위 6개로 나눌 수 있다.
물론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최대한 쉽게 구분을 해놨음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올릴것이니 참고 바란다.
제조업
반도체, 철강, 주류, 정유, 석유화학 등등
생산에 필요한 용수, 스팀, 압축공기, 가스, 전력
유틸리티(동력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업장 전반을 운영 유지보수하는 부서를 채용하고 있으며, 회사마다 부르는 이름 또한 천차만별이다.
시설관리, 유틸리티, 인프라, 동력, 원동, 기관 등등 회사의 특성에 맞게 부르지만 실제 하는일이 다르지는 않다.
이러한 제조업에서의 부서배정 또한 이슈가 된다.
근무강도가 낮거나 인기가 많은 시설/유틸 부서는
누구나 가고싶기에 따로 채용을 한다면
모든것을 갖춘 신입을 뽑게 될 것이며
회사 채용프로세스상,
생산기술직 및 직업훈련생 채용 후 생산 / 시설관리 / 품질 / 자재 등 뺑뺑이로 부서 발령을 하는 회사의 경우엔 정말 랜덤적인 운의 요소를 타고나야 할 것이다.
또한 공장이 아닌 수도권 R&D센터로 불리는 연구소라는 제조업 중에서도 탑오브 탑 티어의 일자리가 있으며, 운영은 도급사에서 하며 엔지니어는 LG전자 소속으로 채용하여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
공장만 아닌 사옥, R&D 센터도 별도로 채용하는곳도 있으니, 채용공고를 꾸준하게 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FM(시설관리 전문기업)
재벌들 그룹에 속하며 자사의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한동안 꽤 이슈가 컷었던 FM기업들이다.
사실상, 그룹사의 빌딩이나 사옥 등
시설관리, 보안, 자산관리 등을 위탁수행하는 기업이기에
사실상 총수를 배불려주기 위해 만든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던 기업이다.
대기업의 그룹집단이지만,
그 형태는 하청에 가까운 구조를 지녔다.
원청사로부터 도급을 받아 운영하는 구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대표 기업은
에스원, S&I, 포스코와이드, 교보리얼코,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의 기업이 있다.
이러한 국내 FM 기업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외국계 기업을 대상하는 기업 또한 존재한다.
국내에는 CBRE코리아, 존스랑라살, 세빌스코리아도 있다.
대부분 에스원 S&I등과 대우가 비슷하고 외국계 시설을 도맡아 한다는 점 취준생들이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항공업
현재 잘 알려진 공항 내 시설관리 하청이 모여 결성된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와, 공항시설관리가 있다.
모두 문재인시절 하청의 정규직화로 인하여 만들어져
한동안 범수방 및 카페를 뒤숭숭하게 하였었다.
대부분이 알고있는 이런 시설직무 뿐 아닌 다른 곳 또한 존재하기에 적어본다.
기내식 제조공장의 시설팀 또한 정규직으로
나름 괜찮은 대우를 해주는 곳이있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LSG, 샤프도앤코, 게이트고메코리아등 기업이 있다.
또한 항공유를 저장하는 저유소는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에 한국공항과, 아시아나에서 채용한 이력이 있다.
게임사 / 패션브랜드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넥슨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
로스트아크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
등 모두 자사의 시설관리를 뽑은적이 있으며
패션브랜드로 유명한 무신사 등의 기업에서도
시설관리팀을 채용하고 있다.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무신사의 경우
시설관리 업무는 주로 영선 업무와, 업체에 견적을 받고 간단한 수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넥슨의 경우 시설관리 자회사인 넥슨스페이스가 사옥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채용은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채용하고 있었다.
포괄적으로 어떤 회사가 어떤 구조를 띄는지는 제각기 다르기에 잘 알아봐야 한다는 점이다.
대사관 / 주한미군
대사관 또한 시설관리가 있다고 한다.
대사관에 따라 다르지만, 해당국가의 신분으로 유지되는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아닌경우도 있다고 한다.
상기 사람인으로 올라온 공고인 미주한미국대사관은
실제 일정기간 근속 시 미국 영주원 취득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원하는 사람에 따라 매우 유리한 포지션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미육군 및 미공군 시설관리 직무 또한 있는데, 이는 워크넷에서 찾아보면 나오게 된다.
금융 / 증권
은행과 증권사에도 시설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빈도가 잦지 않아 바늘구멍이며, 실제 4년제 엔지니어를 채용하기에 고초대졸에게는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다.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의 경우 은행서버를 관리하는
데이터센터 담당 시설엔지니어를 직영으로 채용했으며
농협은행의 경우 정규직 보다는 계약직의 채용이 잦은 편이다.
증권사의 경우 2021년 현대차증권에서
아주 드물게 시설관리 전문대졸을 채용한 이력이 있다.
여기까지 1부 작성 완료하였다.
2부는 물류, IT, 데이터센터, 공공기관, 협동조합 등을 추가 예정이다.
추후에 자세한 기업, 직무까지 확인하여 업데이트 예정이다.
시설관리분야도 잘만 찾아보면 쓸만한 직무가 있다는것을 보고 느끼고 찾아 실행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다.
2부 나왔습니다.
시설관리 분야 진출업종에 대한 고찰 2부
시설관리 분야 진출업종에 대한 고찰 1부 시설관리 분야 진출업종에 대한 고찰 1부 시설관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직종과 진출 방법에 대하여 그간 다뤄왔었다. 시설관리의 희망 '대학병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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