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평가형 기사, 산업기사의 핵심 '학원선택'에 대해 알아보자
선 3줄요약
1. 과평형도 아직 개도기
2. 스타 강사가 있는곳이 합격률이 높음
3. 학원선택만 잘해도 합격은 따놓은 당상
앞전 과평형에 대한
흑수저 범수방회원의 상세후기 읽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직접 진행해본 사람이 하는 말중 핵심과같은 부분이있어
이렇게 글로 따로 정리하게 되었다.
과정평가형은 아직 과도기
나라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서 검정형의 대안이랍시고
진행은 하고 있지만,
실제 응시자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게다가 실제 합격률도 공조의 경우 사진처럼 낮다.
이러한 이유는
아직 학원도 제도에 대해 능숙한 진행이 힘들며,
시험의 부분도 NCS기반으로 냈다고는 하지만,
기출이나 이런부분이 부족하니
강사의 역량에 따라 매우 판이하게
수강생등의 성취도가 차이날 수 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과정평가 도별합격률
파란색 - 접수자
녹색 - 응시자
빨간색 - 합격자
딱봐도 서울이 아닌곳은
굉장히 처참한 합격률을 보인다.
통계표로 볼 때
서울은 82퍼
제주는 30퍼
로서 응시자들의 실력이 아닌,
명백하게 학원에 따라 다른 합격률을 보인다는 점이다.
C-Qnet 검색을 해보니
서울에서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를 여는 과정은
"현대건설(주) 기술교육원"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시스템과
그 강사의 강의력이 80퍼센트라는 합격률을
만들어냈다고 보면된다.
다른과목을 살펴보도록 하자.
2020 용접산업기사의 현황이다.
강원도는 무려 84%의 합격률을 자랑했고,
대전은 21%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2019년의 용접 산업기사이다.
19년에는 전국이 높은편이었지만,
역시나 대전이 연속으로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예로 기게설계 산업기사를 비교해보았다.
부동의 진리인 서울이 보인다.
그 뒤로 대전이 바짝 쫓아가고 있고,
그외 경인, 부산 경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범수가 과평에대해 매우 안좋은 이유와 시각을 내비쳤지만,
결국 내가 안좋다고해도 장점이있는건 빼먹는게 맞다.
내 주변에도 학교졸업하고 자격증 1~2개밖에없는
백수들에게 공조, 에너지과평을 매우 추천하고있다.
이유는 4~5개월짜리 과정평가형을 치면서
500만원짜리 교육비 나라에서 다 대주고
짬나는시간에 다른 종목인 에너지배관작업을 한다던지
반대로 에너지 과평을 들으면서 공조배관작업을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검정형도 같이 취득이 가능하니 얼마나 개꿀인가?
이렇게 하여 1년투자해서 돈안쓰고
자격증 3~4개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추천한다.
하지만, 아직도 외국인에게 이런 시장을 열어준다는것
자체가 매우 혐오스럽고 막아야할 일이라는데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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