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사/산업기사 회차별 합격률 추이
큐넷의 서비스는 이상하리만큼 불친절하다.
모두들 한 번쯤 느꼇을것으로 생각하는 부분인데,
큐넷에서는 각 시험 "회차별" 합격률을
공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들 알겠지만
실기시험에서 회차별합격률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연간 합격자수 조정이 있기에
어떤회차가 쉬웠으면, 어떤회차는 어려울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큐넷은 회차별이 아닌,
년간 합격률만 공시하고 있으며
이 말은, 년간 합격률 조정을 하는것이며
회차별 난이도 조절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인다.
자격증 시험이란 것이
60점이란 절대 점수를 넘어야 하는 시험인데
매 시험 로또처럼 다른 난이도를 가진다면
과연 공정한 시험일까 의문이 드는것이 사실이다.
여하튼, 지금 현재도
큐넷은 회차별 합겨률을 절대 공개하지 않고
매회 합격률을 엑셀도 아닌 PDF로
합격자 발표일, 사이트 공지사항에 "잠깐" 올려놓고
며칠 뒤 삭제하는 이상한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
합격률을 공표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삭제하는 짓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기업 현장직 및 시설관리등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있는 자격증의 주요 합격률을 지속하여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트랜드와 시켜서 보여주고자 자료를 만들어왔다.
물론 이번 23년 2회차 기사/산업기사도 준비를 해왔다.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별 합격률 추이 트랜드
고화질 사진은 위 PNG파일을 받으면 된다.
확대가 안된다면 다운을 받아 보면된다.
아래는 각 과목별 합격률을 정리한 트랜드(챠트)이다.
가스분야 합격률 트랜드
1회부터 마지막까지
가스기사와 가스산업기사의 합격률이
서로 크로스하는 모양세를 보였다.
그래도 년에 한번씩은 전반적으로
기회를 준 듯 보이고 있다.
공조분야 합격률 트랜드
예고된 바와같이
산업기사 시험의 개정 후
매우 가파르게 합격률이 떨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시험은 그래서인가? 쉬웠다.
그외, 기사의 합격률이 두번 연속 높게 나왔다.
필시, 3회차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고대로 어려웠다.
대기분야 합격률 트랜드
17년 이후로
단 한번도 쉬워지지않고
지속하여 우하향하는 트랜드를 보여준다.
대기자격증이 많이 풀렸다는 판단인가?
지속하여 어렵게 낼 것으로 보인다.
산업안전 합격률 트랜드
많은 이들이 따는 자격증이다.
트랜드만 봐도 매 3년단위(년단위)로
합격률 조정이 확실히 있는 트랜드로 보인다.
산기/기사 모두 비교적 높게 나온편이니
최소한 다음회차는 쉽지 않을것이라 판단하면 되겠다.
소방기계분야 합격률 트랜드
어렵기로 소문난 소방기계 분야다.
1회차가 쉬웠고, 2회차는 어려웠다.
3회차는 무난하게 나올것으로 보인다.
역시나 소방기계기사 3회차에 풀어줬다.
소방전기분야 합격률 트랜드
항상 무난했던만큼 지속적으로 무난한
합격률을 보여줬던 자격증이다.
하지만, 이번년도 합격률은 1년간 우하향했고
오르는 추세를 보여주지 않았다.
앞으로 소방기계와같은 난이도를 보여줄 것인가?
수질분야 합격률 트랜드
대기와 세트로 환경기술인으로
묶이는 자격증이다.
역시나 대기와 함께 우하향을 넘어
그냥 합격률 자체가 바닥으로 꼬라박았다.
환경쪽 기사자격증 합격률이 6퍼센트 나온건 처음본다.
23년도 마지막에 33퍼로 반등이 나오ㅈ긴 했다.
에너지분야 합격률 트랜드
에너지관리 산업기사 역시
꾸준한 합격률을 자랑행놨지만
필답형 개정이되고 17%로 꼬라박았다.
역시 자격증은 개정전에 따야한다.
기사자격증은 1,2차 둘다 비교적 쉽게 나왔다.
마지막회차는 반드시 어려울것으로 봤지만
아주크게 어려운것은아니고..
29퍼정도 나왔다.
위험물 분야 합격률 트랜드
위험물치고는 꽤 어렵게 나왔다
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본다.
40퍼대 아래는 오랜만에 보는 합격률이다.
매년 아주 평이하게 나온다.
전기분야 합격률 트랜드
1회차 산업기사는 쉬웠지만
반대로 기사는 어려웠다.
기사의 경우 마지막 회차가
무난하거나 쉬울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산기의 경우 평년을 유지할것이라 예상하였다.
예상과 같게
쉬운 난이도를 보이게 됐다.
전기공사분야 합격률 트랜드
전기공사분야의 경우
반대로 기사가 1회차 합격률이 역대 최고였다.
이상하리만큼 높은 80%수준이었다.
당연하게도 오른만큼 떨어진 2회차 14%수준이다.
이로인해 비슷하게 어려울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지금껏 본적없는 유례없는 반등 V곡선을 그리며 떡상..
1회차 79, 3회차 72로 회복세를 보였다.
산업기사의 마지막 회차는
비교적 쉽게 나올것으로 추정했고, 실제로도 어려웠다.
매 회차 난이도 조정이 되질 않다보니
이러한 합격률 분석의 의미가 크다는것을 알 수 있다.
합격자를 정해놓고 보는 시험이 아닌,
점수를 정해놓고 보는 시험에는
당연하게도 난이도조절이 매우 세밀하게 들어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험의 과목도 많고 이를 모두 리뷰하는것이 당연히 쉽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숫자와 눈으로 보이는 합격률이 있는데 최대한 조절을 하는 노력이라고 보이는게 맞지 않나 싶다.
자격증시험도 똑똑하게 보는 습관이 필요한 시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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