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기능장을 딸 수 있는 [폴리텍 기능장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기능사 산업기사를 넘어서,
기사 혹은 기능장까지
현장직에대한 자격증 스펙은 날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자격증의 풀리는 만큼
난이도는 어려워지며
총 합격자수를 맞추고 있다는 말이
틀린이야기가 아닌것으로 확인되는 시점..
자격증도 딸 수 있는 때가 있는게 분명 하다.
일반적인 전문대졸 군필 신입 24살정도는
산기 or 기능사 밖에 들고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간 설명해준
학점은행제를 셀프로 수강 할 수 있는 플렛폼 "셀학" 소개
- 학점은행제
- 군경력이용
- 회사경력이용
등등등 다양한 방법을 얻어서
20대 초반 기사 취득자가 늘어나고있는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추어
본인이 "특별한 스펙"을 갖추고 싶다면,
빠른나이에 기능장을 따는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가볍게 짧은 정보글을 전달해주고자 한다.
거두절미하고 시작해보자.
폴리텍 기능장 과정 개요
이론상 20대 중반에 기능장을 딸 수 있는 루트가 있다.
심지어 학비 + 실기재료 혹은 이론과정까지
모든것을 나라에서 지급해주는 아주 좋은 제도이다.
(실제 실기가 있는 기능장 과정 학원비 최소 100만원 이상)
심지어, 기능대회처럼 국내 메달 등의 까다로운 조건도 아닌
바로, "폴리텍 기능장 과정"을 이수하면 기능장 자격조건이 생긴다.
아래를 보도록 하자.
https://ipsi.kopo.ac.kr/poly/m_114/content.do
폴리텍 입시포털의 기능장과정이다.
서울 정수폴을 기준으로 과정을 우선 설명해 보겠다.
정수폴에서는 전기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에 기능장 과정을 하는 폴리텍은 몇 곳 없으며
어떤과정을 운용하는지에 대해선 후술하여 정리해보겠다,
정수폴의 전기과정은 27명의 정원으로
일반 25명, 우선 2명을 선발한다.
한마디로, 이러한 폴리텍의 기능장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
대학입학처럼 일정의 조건을 가지고 서류와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는것이다.
2021년의 기능장 과정은 약 1년(40주)간 진행되며,
학기당 20주를 운영한다고 한다.
2021년에 이 과정을 듣기 위해선,
앞서 말했듯 일정의 서류와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되어야 한다.
우선선발에는 위와같은 조건이 붙으며,
그 외에 일반선발은
서류 - 면접 - 최종합격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류에는 위처럼 필수 조건이 있다.
- 기능사 + 3년 실무
- 산업기사 + 1년 실무
- 무자격 + 9년 실무
이다.
이러한 조건만 맞는다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적부 시스템이라 한다.
면접에서는 사실상
면접이 50점이긴 한데,
현재 20대 중반의 지원자격이 되는 지인 말로는
"면접은 이미 다 정해져있다."
"경력점수가 높은 사람이 무조건 합격이다"
라고 후기를 남겨줬다.
실제 면접은 약 3분정도로
사실상 면접의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를 볼떄, 사실상 면접은 허울일뿐
경력이 좋아야지만, 붙을 수 있는것 이라 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한가지 특혜? 비슷한것이 있는데
예를들어 본인이 정수폴리텍을 졸업했다고 치자.
정수폴리텍 전기과에 조교, 교수와 아는 사이라면,
경력이 1년만 초과되더라도(산업기사 + 2년)
붙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는 것이다.
즉, 오바된 경력이 최소 평가점수에서 A~C정도가 아니어도
충분히 F같은 점수로도 합격이 가능하다 한다.
채용비리같은것으로 보일수도...?
폴리텍나와서 최연소 기능장을 도전하는것도 나쁘지않은선택...
각설하고
이러한 서류와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익년도에 1년간 실기과정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고 한다.
기능장과정 이수처리 기준
그렇다면,
범수가 2020년 기능장 과정을 합격하여
2021년 기능장 과정을 듣고 있다고 예를 들어보자.
2021년 현재 이수를 하는중인데,
과연 어느시점에 기능장 응시 자격이 생길까?
만약 12월에 생긴다면, 21년에는 기능장 시험을 못보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기능장과정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당해년도에
기능장을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기능장 응시자격의 부여기준은
"기능장 과정 70% 이수" 가 정확한 기준이다.
즉, 70%만 들으면 자격요건이 생기니
편법이지만, 이 기준만 수료하고 안나와도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편법을 응용할 때
교대근무자가 들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1년간의 이수 기준을 놓고,
교대근무로 인해 못가는날을 30%로 맞추어 놓는다면
사실상 교대 오후/야간 근무로인한 미참석은
30%떼울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것이다.
교대근무자는 걱정말고 기능장과정을 받길 바란다.
기능장과정 이수시 장점
기능장 과정의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꼭 '기계가공기능장'이 필요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이다.
물론, 실기비가 부담되거나 배울곳이 없어서 배우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이보다 중요한것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1년간의 기능장 과정을 이수하면,
내가 응시한 과목의 기능장 뿐 아닌,
"관련 유사직무 기능장"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는것이다.
아래의 유사직무를 보도록 하자.
즉, 기계가공 기능장의 과정을 이수 했을시,
기계분야의 유사직무를 모두 응시 가능한 것이다.
기계가공기능장의 과정을 70%만 이수한 자여도
배관, 위험물, 금속재료, 가스, 에너지, 전기, 금속재료, 용접, 전기
등등 기계쪽을 이수했을때 거의 모든 기능장에 응시 가능해지는 것이다.
엘리트 코스
상기 이수 70%와 유사직무를 이용한다면,
20대 초중반의 기능장 엘리트 코스를 밟아 볼 수 있다.
- 폴리텍에 입학한 20살
- 군경력등을 이용 23살 졸업전 산업기사를 따놓고
- 졸업 후 취업까지 1년의 경력을 만들어 놓는다.
- 물론, 폴리텍 학과의 조교나 교수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 산기+1년의 조건을 만족하여 기능장과정에 도전한다.
(조교, 교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뽑히는게 관건...)
- 24~25살 기계가공기능장과정을 70%를 이수한다.
- 기계유사직무를 통하여 가스, 위험물, 에너지 3기능장을 딸 수 있다.
이렇게 엘리트코스를 밟는다면,
25~26에도 기계가공처럼 실무적으로 쓸모없는 기능장이 아닌,
정말 내가 대기업 현장직의 실무에도
크게 어필 할 수 있는 기능장을 가질수가 있는것이다.
물론, 군대를 다녀오지 않거나,
과정평가형 산업기사를 딴다면
20대 초반에도 기능장이 가능하다는 이론적인 계산이 나오게된다.
기능장 과정 정리
전국의 기능장 과정을 정리해 보았다.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매년 4개의 폴리텍 대학
서울(정수), 인천, 창원, 부산에서 기능장과정을 열고 있으며,
매년 10월~11월에 공고를 올리고 있다.
아직 예정으로만 공고가 올라와있으니
본격적으로 모집이 올라온다면, 다시 블로그메인에 올려놓도록 하겠다.
현재까지는 4개의 대학에서
총 3개의 과정을 열고있는데
전기기능장을 제외하고는
사실 대기업 입사에 크게 쓸모있는 과정이 없는것이 사실이다.
https://www.segyenewsagenc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109
창원폴리텍대학, 기능장과정 전원 '자격증' 취득 -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창원=남성봉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성식)의 2020년 기계시스템과 기능장과정 졸업생 20명 전원이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창원캠퍼
www.segyenewsagency.com
창폴에서는 기능장과정 전원이 기능장을 취득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니,
위의 말처럼 정말 야무지게 제도를 이용해먹는
기민하고 똑똑한 취준 이준생이 되길 바라며,
폴리텍 기능장 과정 설명을 마쳐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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