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생산직은 여자만나기 어렵나요?

 

 

신생아 합계출산률

출산율이 아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한다.

합게출산율은 2021년 0.8수준
즉, 열쌍이 결혼을 해도 두커플이상은
애를 낳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을 비롯하며
미래세대의 노동력 등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는 중이다.

이러한 출산율의 문제에 대해선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N포세대

간단하게 "연애를 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시작될 것이다.
2030남자들 중 연애를 하는 비율자체가
매우 떨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하니
출산율로의 문제는 앞으로도 더욱 심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지경까지 오기에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다.

투표를 잘하도록 하자.

서론이 길었다.
범수 본인은 이러한
출산율, 남녀갈등 등의 사태에 대해 분석하는 전문가가 아닌,
그저 생산직 현장직의 블로거로써

 

2030 지방 근로자들이 연애의 실태를
통계적으로 알아보고자 글을 써본다.

물론, 범수방 이용자 대부분이 남자인것을 감안.
연애시장에선 여자가 갑인점을 감안.
하여 구애가 적극적인 남자의 입장에서 써보도록 하겠다.

지역별 2030남녀 성비

일단, 타지역의 보기 전
남여 성비에 대한 차이가 나게 된 계기를 집어봐야 할것이다.

2030 전국단위 남녀성비

전국단위 남녀 성비

2030남녀성비

현 2030의 남녀 성비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남아선호사상"의 영향으로
현재 남여 성비가 최대 1.12배를 기록하고 있다.

즉, 100명의 20대 여자가 대비
112명의 20대 남자가 있으니,
12명은 자연스래 연애, 결혼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전국 2030남녀성비 중,
약 1.1정도의 비율임을 감안하고 봐주길 바란다.

바로 시작하겠다.

철강의 도시 당진

당진

당진 남여성비

당진 2030남녀성비

철강의 도시답게
1.3~1.5의 남여 비율을 자랑한다.
그래도 당진은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25~29세 라인이 1.5로 단연 독보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다.
철강생산직에 여자가 있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빅마운틴, 대산

대산

대산 남여성비

대산 2030남녀성비

대산내 전입된 인구이다.
일단 그 인구자체가 매우적어 의미가 없다 생각하지만,

실로 빅마운틴이란 지역의 심각성에 대해
아주 잘 보여주는 자료 아닌가 싶다.

채용을 계속 이루는 대산단지의
25~29세 등록인구 성비가 무려 2.66이다.
만나는 사람 4명중 3명은 남자라는 것이다.

연애는 서산시대에서 한다고하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생각하자...

정유,석유화학이라는 선호지역과
수도권이 그나마 가깝다는 강점이 있지만...
입사후 약 3년차까지 다들 대산병을 앓는다고 한다.

석유화학의 중심, 울산

울산

울산 남녀성비

울산 2030남녀성비

석유화학의의 도시, 무려 광역시.
서울을 가볍게 넘어서는 고소득자들의 고향.
울산이다.

울산전체로 표본을 잡아 큰 성별차는 보이지 않지만,
앞서 설명한 1.12정도의 전국평균과 비교했을때

성비의 차가 20%가량 더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생각보단 준수하다고 볼 수 있겠다.

울산여자들에 대한 여담으로
남자들 직장 성과급을 줄줄 꾀고 있을정도로
석유화학 산단에 대해 잘 알고있으며,
오퍼레이터, 엔지니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물론, 돈을 잘버니까 선호하는건 당연하다만..
퐁퐁이형도 많은 도시가 아닐까..

 

삼성전자 - 퐁퐁시티(기흥, 화성, 영통, 평택)

삼성의 도시

기흥 평탱 등

2030 기흥 평택 등 남녀성비

 

삼성전자를 아우르는 도시를 모두 합쳐 통계를 내보았다.
기흥, 화성, 영통, 동탄, 평택을 모두 합친 통계이다.

성과급과 더불어,
최근 원조 원조퐁퐁시티로 떠오른 삼성 동탄..

삼성은 여직원도 많으니 비율이 전국수준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과는 울산이랑 다를게 없었다.

역시나 연애가 쉽다는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을것같다.

아무리 전자/반도체 회사라도
역시 남자를 더 많이쓰는건 당연한 사실같다.

이동네 역시 삼성전자 임직원 단톡방보다
맘카페가 성과급 소식이 더 빠르다고 한다.

 

떠오르는 종합 산단 오창, 청주

청주

청주 남녀성비

청주 2030남녀성비

 

떠오르는 산단인 오창과 청주를 묶어봤다.
LG에너지솔루션, LG생건, 하이닉스, 유한양행 등
굵직한 갓기업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도 오창과 청주에 모여있다.

화학, 베터리, 제약, 반도체, 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몰려있는만큼
여성 사원도 깨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상하리만큼 남여 비율은 극심한 비율을 나타냈다.
25~29세의 남자의 성비와 급격한 인구의 상승이 눈에 띄인다.

최근 몇년간 산단 내에 사람을 많이 채용해서 그런것이라 생각한다.
무려 1.60이라는 비율을 유지하는 25~29세는이다.

과연 나같이 못생긴사람이
오창 청주를 바닥에서 과연 연애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

불빛이 꺼진 군산

군산

군산 남여성비

2030 군산 남녀성비

GM의 도시였 "던" 군산
역시나 남여비율이 기본 1.4이상을 깔고간다.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사실은
오창/청주, 삼성, 울산과는 다르게
40세 이상도 남자가 최소 1.3배이상 많은 양상을 보여준다.
이는 과거부터 남자가 결혼을 하지 못하였거나
기러기 아빠로서 살고있다는 해석을 할 수 가 있다.

망해가는 군산에 최근 기업들이 신입을 뽑지 않고 있기에
이러한 비율이 25~29세에 가장 높게나오지 않는것으로 분석된다.

 

여트남, 여수

여수

 

여수 남녀성비

2030여수 남녀성비

 

제 2의 석유화학단지 여수.
하지만, 밤바다와 여행지로도 유명한 여수
바가지는 조심해야하는 여수..

전남권 친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울산과 항상 비견되는 도시이다.

여수시는 예상외로 전체적인 비율 자체가 양호한 편이었다.
최근 채용이 있었기에 늘어난 25~29세 인구와 1.38정도의 비율
앞으로도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바이다.

하지만, 여수여자도 울산여자와 마찬가지로
누구보다 석화기업의 성과금에 대해 빠삭하게 안다고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대한민국 철강의 시작, 포항

포항

포항 남여성비

2030 포항 남여성비

철강의 모태이자
포스코의 도시인 포항

최근 좋지못한 노사의 행태로
욕을 바가지로 처먹으면서도
고칠 기미조차 없는 포스코를 보아하니,

앞으로 포스코로 향할 인재들은 계속해서
줄어들것이라 나는 확신하고 있다.

포항역시 여타 산단에 뒤지지 않는
성비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의 채용이 많았던 만큼
20~29세의 젊은 남자층의 비율이 1.5정도로 상당히 높으며,
포장 여자들은 계속 떠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유흥의 도시, 창원

창원

창원 남여성비

창원 2030 남여성비

건물한동에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하다는
유흥의 메카 창원.

다양한 방산 철도 가공 등의 중장비를 주력으로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수한 산단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남에서 대장의 도시답게
성비자체는 공업도시임에도 매우 준수함을 알 수 있다.
거의 수도권에 가까운 수준으로

창원내에선 연애에 큰 문제가 있다면
다른곳에서도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바로, 자신을 돌아보면 될것이다.

종합비교

대표 산단의 인구 전체를 포함하거나,
그 주변만 포함하는 등의 범위상의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기에
정확한 통계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니, 어느정도 참조의 의미로만 보길 바란다.


대산 > 군산 > 포항 > 오창 > 당진 > 여수 > 삼성 > 창원 > 울산

 

성비 비율 최고 2.66 ~ 최저 1.28까지 차이

왼쪽일수록 2030세대 남자는 여자를 만나기 힘들다는걸 깨달을 수 있다.
역시나.... 빅마운틴 대산.

최소 30%가량의 불평등한 성비를 사진 시장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든 생산형장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마지막 .결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데..
왜?난?


3줄요약.
1. 여자많다는 서울 성비 1.11가량(서울)
2. 지방산단 남녀성비 최소 1.28가량(울산)
3. 지방산단 남여성비 최대 2.66가량(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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